예전에도 한번 썼는데...........머 재탕하죠머.......
예전 가루다는 중앙에 전파쉘을 두고. 전파쉘에서 각 링쉘로 뻗어나가는 방식이죠. 성형.스타형 구조입니다.
장점
-한명이 많은 링쉘에 들어있을 필요가 없으며
-자신이 발견자가 아니라면 받은 정보를 다른곳으로 전파할 필요가 없다.
단점
-전파쉘의 피로도가 높고
-전파쉘과의 연결이 끊기면(다 자러가면) 전파를 받을 수 없다.
네. 저는 이걸 완장보다는 총대라고 하고 싶군요. 링쉘 찾아 헤맬필요 없이 딱 하나만 가입하면 되고. 발견해서 제보하는거 아니면 전파를 받아먹기만 하면 되죠. 부대에도 전파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 가입되어있으니까요. 선타자 짜증나죠? 힘들게 찾았는데, 소환했는데 멋대로 치고. 전파팀에서 대신 싸워줍니다. 나머지는 뒤에서 팝콘 먹고 있으면 되요. 정말 편합니다.
물론 단점도 많아서 새벽이나 오전에는 내가 모르는 사이 마물런이 진행되고. 전파자들은 다른거 하다가도 전파 받으면 꼬빡꼬빡 전파 해야 하고(나밖에 전파할 사람이 없음. 나한테'만' 책임이 있음). 늦으면 늦었다고 머라 그러고. 틀리면 틀렸다고 머라그러고. 전파팀장들은 끊임없이 전파자 호객에 나서야 하고. 전파 하다보면 불가피하게 전파팀장의 의사가 들어갈 일이 생기고. 그러면 그게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완장이 되고. 저는 총대라고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완장 맞긴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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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섭 보니깐 망형.매쉬형 구조더라구요.
한사람이 여러개의 링쉘에 가입되어있습니다.
자신이 전파를 받으면 다른 링쉘로, 또는 자유부대로 전파합니다.
장점이 있다면 전파자들이 전파의 중압감에서 해방될수있다는 것.
단점이 있다면 더이상 링쉘 구성원들이 놀고먹을 수 없다는것.
전파를 받았으면 전파 해야합니다.
링쉘 망했으면 스스로 다른 링쉘 찾아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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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14 한국서버도 1살이 가까워져가는군요.
모두가 초보였던 시절과 다르게 다들 잘 하시고.
글섭과는 다른 우리가 만들어낸 문화도 생기고.
마물 가지고 싸우는거 보노라니.
떠먹여주려는 사람과 스스로 떠먹고 싶다는 사람의 싸움을 보는듯 합니다만....
우리 이젠 스스로 떠먹을 수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
저는 종종 집사급료가 궁해질때만 마물을 잡습니다.
전파받으며 마물 잡으러 뛰어다니면 즐겁죠.
탐색, 전파하는 여러분들도 즐거웠으면 좋겠네요.
Bwa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