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뒤늦은 1,2 층 클리어

1층은 영상을 충분히 보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영상과 다르게 돌발 상황이 많이 일어나서 힐택틱이 꼬이고

뇌정지가 와서 보스 체력바 볼 틈도 없이 흘러가서 2데스 했을 때 키보드에서 손을 땠었는데

그러자마자 보스가 잡혀서 띠이용!? 했던 판입니다.

클각이 잘 안잡혀서 좀 더 박겠구나 싶었는데, 깨버려서 1층은 기회가 된다면 

좀 더 시간을 들여 박아보고 싶다 생각됐던 판이었어요.

2층은 처음에 이런저런 이유로 입장 후 10분 정도 후 출발하게 돼서 1릴(90분)이 끝나갈 때쯤 

잔실수가 없어지고 RDPS가 안정화 되고 데스수가 확 줄어들면서 정말로 클각이 잡혀서 잡았을 때 성취감이 상당했네요.

이제 불금과 주말에 지옥 시작이라던 3층과 4층 갈 생각에 두근두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