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으아아 흑와 여러분 내가미안해! 내가!!! ㅠㅠ

그냥 첨엔 24연패하고 멘탈 나가서 장난으로 나 있으면 지는거 같다고 그랬는데, 이거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아니 그 24연패 하던 쌍사가 내가 이적하자마자 쌈킹이 될줄 누가 알았...ㅠㅠ

흑와 어제오늘 7연패하고...첨에 흑와 옮겼을때는 진짜 좋았는데 한 이틀 지나니까 다들 추석쌍사화 되버리던...

근데 흑와 다른 분들은 승률 괜찮다는걸로 봐선 진짜 제가 있는 파티만 지는게 아닌가 싶네요ㅋㅋㅋ

물론 한지 열흘 조금 넘긴 했는데...진짜 나만 들어가면 너무 지는거 같아서 미안하네요.

어떤 님이 니땜에 지는거라고 그랬는데 그냥 인정해버렸음. 그렇지 않고서야 딴 흑와분들 승률 괜찮은데 나만 계속 질리가...덤으로 저하고 같이 한 분들도ㅋㅋㅋ

아 진짜 빵터지네요.

담주 제한 풀리면 불멸 가볼건데 거기서도 이러면 진짜 미안해서라도 더 이상 팀 못옮길거같네요.

이래선 정말로 패배의 토템이 되어버리고 말아...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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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안좋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추석때 쌍사로 pvp 첨 시작했을때도 연전연패로 무쟈게 발리면서 상대 얘기하고 뭐 지네 어쩌네 이러면서도 이기고 (심지어 오더분들이었네여. 오더가 아예 대놓고 겜 중반에 타워 운 안좋으면 힘들겠다고 그랬는데 100점차로 이기던...뭐야 이거;) 흑와 와서도 겜 하는 분들중에 연챗으로 그런 말 하시면서도 이기고 하길래 걍 겜하면서 그 정도 얘기는 하나보다 했습니다.

근데 그게 아닌가 보네요. 앞으로는 기운나는 말만 하고 게임 하겠습니다. 

전장을 추석 기간 때 시작한지라 pvp 경력이 원체 짧아서 플레이나 매너나 좀 이것저것 모릅니다. 

아까 저 땜에 기분 나쁘셨던 분들 다시 한번 사과 드리구요, 앞으로 만나면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