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곧 이적 시즌이 다가옵니다.

 첫번째 이적시즌때 흑와 -> 쌍사로 몰리는 바람에 초반 승률 압도적이던 쌍사가 폭망했던걸 기억하실겁니다.

그 이후에 불멸대가 뜨면서 2번째 이적시즌때 쌍사->불멸로 몰리면서 장점과 단점이 발생하였는데.

장점은 그마다 편파적이던 3 사령부의 승률균형이 이제 비슷비슷 하게 맞춰졌습니다. 물론 개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전력의 평준화가 이루어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단점은 많은 인원이 불멸대로 쏠리면서

불멸대의 매칭시간은 상당히 길어지고  다른 사령부는 전체 인구수 감소와 이적 인구수 감소의 2연타를 맞으면서

전장이 열리는 횟수 자체가 대폭감소 하였습니다. 아마 이번에 불멸대에서 많은 분들이 빠져나가리라 생각됩니다.

제생각에는 승률이 좋아도 이정도 매칭이면 못버티는 분들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저처럼 매칭걸어놓고 제작 채집

이런거라도 하는분은 괜찮으시겠지만 오로지 전장이나 레이드만 하시는분들은 이적을 높은 확률로 고려하실거 같네요

3번째 이적시즌은 차례로 보면 흑와단으로 몰릴차례가 맞긴한데 기존의 이적이 승률을 보고 이루어 졌기 때문에

(첫번쨰 쌍사 / 두번째 불멸) 지금 처럼 승률이 엇비슷할때는 아마 이적이 발생하지 않거나 매칭시간을 보고 이적이

발생할거 같습니다. 따라서 현재 전장인구수가 불멸 > 흑와 > 쌍사 이기 때문에 다시 쌍사로 몰리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하지만 이적하시는분들이 기억하셔야하는 점은 한번에 또 쌍사로 우르르 가시면 쌍사가

매칭이 헬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승수쌓으시려는 분들은 분위기를 보시면서 매칭 시간을 지속적으로 비교해보시고

옮겨다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남들 간다고 우르르 따라가면 가신쪽이 망할확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