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월 4일 소지하고 있던 하우징을 7000길에 판매 이후, 그 다음날인 4월 5일 계정이 정지되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문의 결과, 7000만길에 진행했던 하우징 거래가 8100만길로 둔갑되어 토지값을 제외한 77,812,500길이 회수당한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위에 첨부한 자료 내용과 같이 7000만길로 거래한 정황이 있음에도 아이덴티티측에서는 81회로 거래한 8100만길로 거래했다고 통보할 뿐, 추가적인 조사가 없었습니다.
제가 억울한 이유는 단순 하우징 판매에 따른 제재가 아닌, 오버회수에 있습니다.
거래자분께 다시 컨택하여 확인한 결과 혹여 착오가 있을까 7600만을 가지고 거래에 임하셨다며 첫 거래가 진행되는 시점의 스크린샷을 보내주셨습니다.
또한 거래 전, 제가 집사를 포함하여 가지고 있던 길의 총 금액은 1000만길을 넘지 않았으며, 하우징 판매 비용을 합한다고 하더라도 8000만길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회수당할 금액이 단순 차액이 아닌, 하우징 판매 비용을 포함한 제 전재산이나 다름없습니다.
이에 추가적인 조사를 요구하며, 거래가 진행되기 전 대화 내용을 첨부하며 재고를 바랐고
1. 거래하기 전 제 캐릭터가 소지하고 있던(집사포함) 길의 총 액수
2. 누가 누구에게 거래를 진행하였는지에 대한 내역 (70번의 거래를 진행하며 물건을 끊이지 않고 올렸습니다)
3. 거래가 진행된 후 제가 소지하고있던 길의 이동경로
(정말 8100만길을 받았다면 현재 집사에 있을 7800만길 가량 이외에 사용된 내역이 있을 것입니다)
4. 게임 종료하기 직전, 집사를 포함해 소유하고 있던 길의 총 액수
위와 같은 증명을 요구하였으나 묵살당하고 그저 81번의 거래만 존재했을 뿐이라며
차액회수에 응하지 않고 길을 옮긴 흔적이 발견된다면 영구정지의 처분이 있을 것이라는 협박을 당했을 뿐입니다.
제가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은, 인벤을 사용하시는 파판유저분들이라도 현 상황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입니다.
단순 제재에 불만을 가지고 항의하는 것이 아니라 제재 기준마저 명확하지 않는다는 점을 꼬집고 싶습니다.
1년이 넘는 시간동안 파이널판타지14를 플레이해오면서, 게임 자체에서 유저를 배려하고 배려받는 고마움을 느끼고 또한 그에 만족하여 믿고 플레이해왔으나 이처럼 납득가지 않는 운영과 제재기준이 더욱 답답하게 느껴질 뿐입니다.
일주일 간 같은 답변에 근거를 첨부하라기에 첨부한 내용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묵살되어 매우 지칩니다.
지금까지 아이덴티티 측 파판 운영은 좋은 게임에 미치지 못하는, 몇번에 걸친 잘못된 선택으로 유저들에게 상처를 준 바가 있습니다.
운영의 인력 부족이라는 말로 유야무야 넘기기엔 연이은 운영의 행보에 실망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더 이상 아이덴티티 측 한국 파판 운영이 유저의 동정으로 위기를 넘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