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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 태어나 처음 챌린저 찍게해준 4141 브라질 키보드 전술 공유 (꿀팁 포함)

아이콘 나쿠타
댓글: 10 개
조회: 11848
추천: 3
2024-01-01 15:27:23
안녕하세요. 모두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저는 보시다시피 매번 월클1부에서 챌린저로 넘어가지 못하고 좌절했던 피파 유저입니다.
피파는 피온2때부터 즐겨했었고, 피온4는 2018년 5월 17일 오픈했으니 5년 5개월 동안 월클1부~2부에서만 놀았던 키보드유저입니다.
월클1부에서 한고비만 넘으면 되는데 뭐그렇게 어려웠는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드디어 5년반만에 챌린저를 처음 찍게되었습니다.



지금 유행하는 4222과 4231에만 집착하지않고 다양한 전술을 썻었는데 우연히 곽준혁선수 아프리카를 보다가 순위경기중 곽준혁선수를 4141전술로 간단한 패스플레이만을 사용하여 제압하시는 상대유저분을 보고 4141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뭐 슈챔도 아닌데 이렇게 알려드리는것도 부끄럽긴하지만 아마 대부분의 피파유저분들이 프로나 월클에서 서식하고 계시지않을까하여 이렇게 전술설명과 팁을 남깁니다.

[ 전술 설명 - 아이디 marong b-4 4141타겟맨 전술 복사하시면 됩니다. ]


바둑알 배치

개인전술 - 컷백 최적화로 맞추셨다고 보시면 됩니다.
- 중미에 공격가담과 센터커버를 같이 걸어두어 수비할때는 키보드가 역동작에 취약한점을 보완할수 있고 
  공격가담을 통해 컷백을 받거나 직접 앞으로 뛰어가 컷백을 주러가는 빈도를 늘릴 수 있습니다.
- 윙어는 측면대기가 아닌 패널티안으로 침투를 넣어주어 크로스 플레이가 아닌 ZS를 주거나 받는 움직임을 하기에 유리하도록 설정하였습니다.
- ST는 타겟스트라이커를 두어 전방에 머물게하여 공격전개시 처음 공을 앞에서 받아주고 다시 2선으로 패스해 빌드업해나가는 링커 역할을 해줄수 있게 하였습니다.


팀전술
수비 전술은 현재 국룰이라고 알려진 밸런스-6-4 로 맞추었습니다.
공격 전술은 퍼터를 주고 받기에 좋게 폭은 좁게 박스 안쪽 선수는 높게 설정하였습니다.

[ 팁 1. 공격방법 - ZS 컷백 ]
키보드 유저가 패드유저보다 가장 불리한점 3가지를 말씀드리면
1. 대각치달시 속도저하.
2. 유연한 드리블 어려움.
3. 자연스러운 개인기 구사 어려움.
입니다.

이 3가지를 보완할수있는 가장 쉬운 골넣는 루트는 바로 "일직선 달리기 후 ZS 컷백"입니다.

볼을 돌리며 빌드업하다가 측면 혹은 하프스페이스 공간에서 앞으로 뛸수 있는 공간이 열리면 그선수에게 패스하여 퍼터를 활용해 일직선을 달려나갑니다. 골라인 근처에서 볼을 받을수있는 선수에게 ZS로 컷백을 주고 다이렉트 슛팅을하여 골을 넣는 방법입니다. 단순히 일자 치달만을 활용하므로 개인기나 복잡한 드리블 없이 따라하실수 있습니다.

여기서 4141 전술이 좋은 점은 윙어혹은 중미가 공을잡고 치달했을때 측면을보고 ZS를 찔러줄 선수들이 가장많은 포메이션 이라는 것입니다.


위 그림과 같이 가장위의 LM이 골라인 까지 달렸을때 컷백으로 줄수있는 선수가 ST LCM RCM RM 까지 총 4명이나 되기 때문에 상대 수비가 비어있는 선수에게 방향키와 ZS게이지를 조절하여 컷백을 주면됩니다.
바로 줄선수가 없으면 골라인을 걸으며 타고 내려오면서 누구에게 줄지 간을보다가 컷백을 줍니다.
골라인에 다다랐을때 걸으면서 간을보면 상대는 심리적으로 PK나 코너킥을 줄수있기때문에 적극적으로 달려들지 못하게 됩니다. 이때 차분에게 컷백을 주면 됩니다.


두번째 공격루트는
상대가 텐백으로 치달각을 잘안내준다면 2선라인에서 횡패스로 빌드업을하다가 중미가 공을잡아 중거리를 차넣는 방법이 두번째 골루트입니다.

세번째 공격루트는
상대 중앙수비가 자리를 잘 못잡았을때 3선 혹은 2선에서 원톱을 향해 찔러주는 쓰루패스입니다.

골넣는 비율은 ZS가 70% 중거리 20% 쓰루패스가 10%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 팁2. 수비 방법 - Q 선수로 대인수비, 커서 선수로 지역수비 -방배우님 유튜브 참고 ]
제가 챌린저를 찍는데 전술도 큰몫을 했지만 제 실력이 가장 올라간 부분은 수비방법의 변화일 것입니다  
Q수비를 언제부턴가 까먹고 안썻는데 돌이켜보니 이게 제가 가장 오랜 슬럼프를 겪었던 이유였습니다.
판수만 늘린다고 실력이 늘지않았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새로운 것을 배워봐야겠다고 생각하여
키보드 유저1위인 방배우님의 유튜브에서 수비방법을 배웠습니다.

간단했습니다 보조커서가 잡힌선수로 Q를 눌럿다 뗏다하며 공잡은 선수를 쫓고, 제가 커서를 잡고있는 선수로는 비어있는 공간 혹은 상대가 줄만한 선수 쪽에 미리 가있어 상대를 가두는 수비방법입니다. 

[ 팁3. 훈련코치 배치 ST, 2선 4명, 윙백 2명 까지 모두 퍼터 장착, 삐용이와 침패침X ]
위 공격방법에서 말씀드렸듯이 키보드유저는 일자로 치고달리는 상황을 많이 만들어야하는데 이에 가장 큰 도움을 주는것이 퍼터입니다. 수미와 중앙수비수를 제외하고 모두 퍼터를 달아 키보드의 기동성을 최대한 살렸습니다.

또한 4141 장점중하나가 2선과 ST의 가 알아서 앞으로 나아가며 라인을 만들기 때문에 삐용이와 침패침이 크게 필요하지 않아 부가 기능이 있는 코치들을 넣어주었습니다.



[ 팁4. ST에 타겟 스트라이커 전술 부여 + 타겟 스트라이커 코치 장착 ]
제가 퍼터 다음으로 가장 인게임에서 효과가 좋은 코치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타겟 스트라이커 특화" 코치입니다. 장착 선수가 공을 받을때마다 발동하여 적용 빈도수가 높을 뿐만아니라 4141 전술 특성상 전방에서 고립되어있는 ST가 퍼스트터치를 할때 볼을 흘리면 공격 기회를 많이 놓칠수 있는데 이 코치를 장착하면 왠지모르게 볼을 부드럽게 소유하여 볼소유능력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 코치의 아쉬운점은 실제 전술 설정에서 공격수에게 타겟스트라이커 전술을 적용시켜야 코치효과도 발현된다는 것인데 4141의 원톱이 전방에서 자리를 잡아주어야 하기때문에 좋은 전술과 코치 조합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이 모든 것을 요약하자면 
4141로 퍼터에 유리한 전술설정 + 직선 침투후 ZS 컷백으로 공격 + Q수비로 달라붙고 커서선수로 공간막는 수비
입니다.

나름 열심히 써보려고했는데 피린이 분들께 도움이 되실까 모르겠네요. 
끝으로 모두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p.s 브라질을 맞추며 브라질에 써볼수있는 선수는 다써본것같은데 원하신다면 브라질 선수후기로 2부 작성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면 댓글하나만 부탁드려요~ 궁금하신점도 달아주시면 답변달아드리겠습니다!

Lv6 나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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