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잡담] 비타민 (엄청 김)

아이콘 후다
댓글: 5 개
조회: 312
추천: 1
2026-01-13 18:31:38
비타민은 두분류로 나뉨 수용성 /지용성

수용성비타민은 대부분 체내합성이 불가능함 (B3 니아신만 예외인거로 아는데 걔도 필요량이 너무 많아서 필수로 섭취해줘야함)
수용성은 지용성에 비해 흡수율이 떨어지는편이고 몸안에 오래 머무르지도 않아서 음식물로 지속적이고 충분한 섭취가 필요함
A, D, E, K를 제외한 나머지 비타민은 전부 수용성 비타민임

비타민B1 (티아민)
결핍시 베르니케 뇌병 (안구진탕, 혼란, 보행 이상)
각기병 발생할수있음 (pyruvate 대사가 막히면서 젖산 축적)
조개랑 고사리 안에 있는 thiaminase 성분은 B1 작용을 억제할수있고
만성 알콜중독자는 B1 흡수가 일반인보다 현저히 떨어짐
술을 많이 마신다면 B1보충 필수!

비타민 B2 (리보플라빈)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효소의 산화/환원 반응을 돕는 비타민
결핍시 에너지 소모가 많은 조직 (피부, 눈, 입가 등)에서 산화 스트레스가 많아짐
구각염, 구순염, 지루성 피부염등 각종 염증이랑 관련 많음
근데 여기서 B2는 다른 B 비타민의 활성화에도 필요함
그래서 B2 결핍시 B3, B6 결핍 증상도 동시에 나타낼수있음

비타민 B3 (니아신, 니코틴아마이드, 니코틴산의 총칭)
담배의 그 니코틴 아님
B3는 우리몸에서 필요량이 가장 많은 비타민임
활성화시 NAD와 NADP가 되어 각종 산화환원반응, 약물대사, 지방/콜레스테롤 합성반응에 관여함 (활성화가 안되면 기능을 안함 그래서 활성화에 필요한 B2도 중요한거임)
결핍시 펠라그라를 일으킴 (피부염, 설사, 치매 유발, 이미지검색시 유의 끔찍함)

비타민 B5 (판토텐산)
전반적인 음식에서 매우 흔하게 발견됨, 결핍되기가 쉽지 않음
판토텐산의 panto가 라틴어였나 ’모든곳에서‘ 라는 뜻임

비타민 B6 (피리독신, 피리독살인산, 피리독사민의 총칭)
하는일 ㅈㄴ많은 비타민임
세로토닌 합성경로에도 참여하고 위에 말한 NAD 합성하는데도 얘가 관여함
일반적으로는 결핍되기 힘듬
근데 어떤사람이 결핍되냐면
가장 흔하게 알콜 중독자 (에탄올이 B6를 활성형으로 가는 단계 막음), 결핵약물 (isoniazid) 복용자, 경구피임약 복용자 (B6 대사 올라가서 필요량 증가)
술 끊어야하는 또다른이유중 하나

B7 (비오틴)
얘도 결핍되기 힘듬
근데 생달걀 먹는사람은 유의
생달걀에 있는 avidin이라는 물질이 B7 흡수를 저해함
(피부염 발생가능)

B9 (엽산)
D3과 함께 임산부에게 매우매우 중요한 그 비타민임
thymidine이라고 DNA 염기중 하나가 있는데 그걸 합성할때 얘가 필수
결핍시 빈혈, 구내염, 입안 조직 손상
알콜 중독자 = 또다시 흡수 잘 못함
경구피임약 복용자도 마찬가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할때 methotrexate라는 약을 쓰는데 그거 복용하는사람도 결핍에 취약 (근데 의사가 엽산도 처방 같이 해줄거임 걱정 ㄴ)

B12 (코발라민)
종류가 몇가지 있는데 그중 cyanocobalamin이라는애는
이름에서 보다시피 청산가리 (cyanide) 성분을 함유함
(청산가리는 맹독인데 코발라민에 있는건 독 용량의 수천분의 1, 분자에서 극히 미량만 분리돼서 독성 매우매우 낮음)
근데 안괜찮을수도 있는 사람이 있음
흡연자, 신부전환자는 좀더 비싸지만 hydroxocobalamin으로 섭취하는게 더 안전함
B12는 간에 저장돼서 조혈작용에 관여하는데
위장에 내인자가 결핍되면 소장에서 흡수가 안됨 (이런경우면 악성빈혈이라고 부름)
결핍시 빈혈 일으킴 (B9결핍 빈혈이랑 똑같은데 B12 부족하면 신경에도 문제일으킴)
채식주의자는 유의 - 황록색 야채에는 B12가 존재하지 않음
풀때기도 골고루 드시길

그리고 마지막 수용성인
비타민 C
항산화작용 (free radical 제거)으로 암 예방에 효과 있음
(항암작용 아님 이미 암이 있으면 수술이나 항암치료 해야함)
콜라겐도 합성함
철분흡수도 좋아짐 (Fe3+는 아예 흡수가 안되는데 비타민C가 거기 전자 하나 추가해서 Fe2+로 바꿔주면 흡수 가능해짐)
그리고 개꿀팁인데 비타민C 고용량으로 2-3일 때려먹으면 감기증상완화에 엄청 좋음 (하루이틀 먹는거면 고용량으로 먹어도 별문제없음)
결핍시 괴혈병 발생함 (콜라겐 문제임, 모세혈관에 콜라겐이 부실해지면 출혈발생)

여기까지 수용성 비타민이었음
이제 지용성을 알아볼건데
수용성이 흡수가 문제였다면 지용성은 흡수는 잘되지만 축적될 위험이 있는점임 (과잉증)
지용성도 D 제외하면 체내합성 불가능 반드시 음식물로 섭취해야함

비타민A (레티놀, 레티날, 로돕신, 베타카로틴 등)
얜 쉽게 말하면 피부랑 눈에 좋은 비타민
지용성이라 핵막안의 DNA를 건드리고 바꿀수 있음
retinoic acid는 핵내수용체에 결합하면 상피세포 (피부) 분화에 관여하는 단백질을 유전자발현의 전사단계에서 조절함
여드름치료제로 유명한 아큐테인이 바로 retinoic acid임
이 약 부작용으로 최기형성(기형아) 있는데 이게 DNA를 건드려서 그런것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가 되기 전 단계를 말하는데 당근등 황록색 야채에 풍부하고 흡수시 몸안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됨
결핍시 야맹증, 각막건조증 발생
과잉시 두개골 내압항진증, 최기형성 등

비타민D (칼시페롤, 칼시톨 등)
A는 피부 단백질이었는데
얘는 칼슘결합단백질이라는걸 만들어서 칼슘 흡수를 도움
A는 기형아를 만들지만 D는 엽산과 함께 임산부에게 필수임
칼슘 뿐 아니라 인산의 흡수도 돕는데 그건 좀 깊게 들어가야돼서 패스
피부에 7-dehydrocholesterol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걔가 햇빛 (자외선)을 받으면 콜레스테롤 고리가 깨지고 비타민D의 전구체가 됨
그래서 햇빛 자주 안보는사람이 종종 결핍인경우가 많음
결핍시 당연히 칼슘부족 -> 골다공증, 구루병 발생가능
과잉시 고칼슘혈증, 신장결석, 침착 등 발생

비타민 E (토코페롤)
알파 토코페롤 들어본적 있는사람 있을거임
항산화 비타민임 (불포화지방산 산화 방지)
결핍시 신경쇠약, 골격근 손실
과잉시 혈액응고장애 유발가능하긴한데 흔치 않음
와파린 등 항응고제 복용중인사람만 조심하면 됨

마지막
비타민K
푸른 풀때기에 풍부한 비타민
prothrombin 합성으로 혈액응고작용에 관여함 (피나면 멎게하는거)
osteocalcin이라는애도 합성하는데, 얘는 osteoblast라고 칼슘을 뼈에 고정하는애를 활성화해서 골 형성에 중요함
성장기에 시금치 많이먹어야 키큰다고 하는데 그게 이 얘기임
결핍시 혈액응고장애, 골밀도 감소

Lv76 후다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