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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제가 잘못한건지.. 판단좀해주세요..

아이콘 파초
댓글: 15 개
조회: 315
2026-10-23 14:58:38

삼촌이 살이찌셔서 장례식에 입고 갈 옷이 없다며 제 옷을 빌려가셨습니다. 집에 태어난 지 한 달 된 아기가 있어 찜찜했지만 빌려드렸고, 드라이클리닝만 부탁드렸습니다.


그런데 한 달 가까이 연락이 없어 제가 먼저 연락드렸더니 아직 드라이도 못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며칠 뒤 삼촌이 퇴근길에 옷을 가지러 오라고 하시길래 육아 때문에 어렵다고 말씀드렸더니, "5분도 시간이 안 되냐"고 하셨습니다.


실제로는 편도 13분 이상 걸리는 거리라 "5분 걸리는 게 아니지 않냐"고 말씀드렸습니다. 대신 출근길에 들르겠다고 했고, 그 시간도 안 맞으면 퀵을 부르겠다고 말씀드렸는데 갑자기 대화가 안 된다며 화를 내고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삼촌이 저한테 화내신 건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 제가 잘못한 건가요..??

Lv70 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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