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OTW 앙투앙 그리에즈만 리뷰

안녕하세요! 앤새입니다. 

스페셜리뷰 오늘은 OTW 클래스 그리즈만입니다. 

모든 시즌 통틀어 속도가 가장 빠른 그리즈만 시즌카드입니다. 

침투에 더욱 장점이 돋보일듯한 OTW 그리즈만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조작감은 여타 다른 그리즈만과 다를 바가 없을 것 같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시작하고 공을 딱 받는 순간 뭔가 묵직함을 느꼈죠. 

아니나 다를까 체형이 보통 체형이더군요.  

최근에 출시됐던 TC, GR, 19토츠, HOT시즌 그리즈만은 모두 마름 체형이었기 때문에 최상급의 조작감을 보여줬는데 OTW 시즌은 역시 라이브시즌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보통 체형이네요. 그래서 보다 더 묵직하고 무거운 느낌이었습니다. 

뭔가 그리즈만의 마른 체형에서 오는 그 발랄하고 민첩한 특색을 잃은듯한 안타까운 느낌이었습니다.  

장점을 알아볼까요. 

묵직해졌다고 말씀드렸죠. 

그만큼 조작감을 잃었지만 힘을 얻었습니다. 

침투 돌파하는데 우당탕하는 우격다짐 돌파의 빈도가 늘어났습니다. 

또 속도가 빨라졌기 때문에 더욱 침투가 돋보이고요. 

약발은 아쉽지만 왼발로 후리는 근거리 중거리 슛의 예리함은 살아있었습니다. 

보다 더 센터포워드 다워졌다고 할까요.  

기존의 그리즈만들은 2선에 가까운 스타일이었다면 조금더 스트라이커에 가깝게 다가간 느낌입니다. 

단점을 한번 살펴볼까요. 

슛파워가 조금 낮아요. 

슛파워가 낮다는건 슛게이지 조절을 아주 정밀하게 마이크로 컨트롤을 해줘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슛게이지가 조금만 높아도 뻥뻥 3루타 홈런을 날리게 됩니다. 

실제로 경기 중에 뜬공이 자주 나와서 의도치 않게 관중석에 팬 서비스를 많이 하고 말았습니다. 

기본적인 골 결정력은 좋지만 게이지 조절에 상당히 공을 들여야 하겠습니다. 

또 타고난 신체적인 한계 때문에 압도적인 파워플레이는 약점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보통 체형이 아쉬운 건데요.  

오히려 마름 체형으로 그리즈만의 특징을 더 잘 살릴 수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거죠. 

이도 저도 아닌 어중간한 느낌이 강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OTW 그리즈만 급여 18, 키 176CM, 보통 체형입니다. 

주발은 왼발에 약발 수치 3입니다. 

현재 영입 비용 6천만 BP대로 가격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재미나게 감상하셨다면 구독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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