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전설C 찍고 다시 쓰는 LP 시즌 핫한 선수 후기 2 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2차례 LP 시즌 후기를 썻엇는데.. 새시즌 나와서 요 몇일 동안 피파 재밌게 하고 전설 승급에도 무난히 올라가게 되서 (LP 시즌 우선 기용하여 게임함.) 몇 일 동안 LP 선수들 선발해서 경기 하면서 지난 후기에 조금 더 보태서 써보려고 합니다. 지난 제글을 읽으신 분이라면 식상 하실 수 있으니 지금이라도 뒤로 가기 눌르셔도 됩니다.

 

그럼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인증 부터 해야되죠?

(안그러면 혼나더라구요 피벤분들 무섭습니다.)

 

 

원래 후보에 비싼 얘들 두는걸 안좋아해서 월베나 시즌카로만 후보 뒀엇는데 이번에 저같은 성격의 분들에게 딱 맞게 LP시즌(프리미엄캐미+4)이 출시 되어서 정말 만족스럽네요~ 그리고 저는 선발 선수들과 최대한 비슷한 느낌의 선수들을 후보로 쓰는걸 좋아합니다.(그래야 경기력을 일관되게 할 수 있다고 생각됨. 물론 개인적인 생각임)

 

쓸데없는 말이 많네요ㅠㅠ 죄송합니다.

 

1. 굴리 투레 2강 (4.5점/5점)

 

 

- 처음에는 굴리트의 후보로 cm으로 사용하려고 했었습니다. LP시즌의 가장 핫 한 선수 이고, 피파초창기 사기캐의 귀환에 첫날 광클해서 겨우 샀엇죠.. 그런데 왠걸 CM 으로 쓰니 정말 기대 이하였습니다. 최상의 피지컬과 우수한 체감 준수한 패싱력을 보여줬지만 굴리트를 CM으로 쓰는 저에게 투레의 활동량은 정말로 아쉬웠습니다. 그나마 덩치가 커서 눈에 띄는 정도였지 활동량으로는 투레가 뛰는지 모를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인지 별로라고 판단했고 팔게 되었습니다. 그리고얼마 후 지른 패키지 에서 투레가 떳죠.. 그래서 개이득을 외치며 팔까하다가 그래도 LP 1대장인데 다시 한번 써볼까 하고 cm 에 쓰기엔 아니다 싶어 CF로 사용해봤습니다. 투레 포지션 표기에는 cm,cdm 만 있지만 왜 칭호에 완벽한 공격수가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느낀 LP투레의 최적 포지션은 CF 였습니다. (전설C 올라오는 동안 격수 중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어주고 MVP를 독식함.)  투레를 CF로 뒀을때 강점은 여러분도 아시다싶이 키크고 마름 체형의 피지컬에서 느낄 수 있는 사기적인 체감과 어거지성 플레이 였습니다. 굴리트 CF로 써보신분들이면 잘 아실 겁니다. 수비수 벗길때 키보드로 방향키만 샥 해도 재끼거나, 안되면 피지컬로 우당탕 하고 지나가버리는 그 느낌입니다. 그리고 헤딩 역시도 파워헤더 없어도 키가 크기때문에 잘밖아줍니다. 특히 코너킥에서 굴리트랑 투레 둘이서 다밖아줬어요 코너킥도 승리 따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골결 도 주발 약발 가릴것 없이 잘넣어주는 편이구요 무엇보다 박스 살짝 밖에서의 중거리 슛은 감히 굴신과 비빌만 합니다. 키퍼가 살짝이라도 나올 때 냅따 때리면 어김없이 골망을 흔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굴리트를 CF로 뒀을때 보다 좋았던 점은 아이러니 하게도 기본 참여도의 활동량입니다. 굴리트는 CF로 두어도 미친듯이

수비하러 내려와줍니다. 물론 전방압박이 좋을 때도 있지만 가끔 역습시엔 공격 숫자 부족으로 좋은 역습찬스를 날릴때가

있었는데 투레는 수비하려는 움직임이 미미해서 인지 전방에 빈번하게 잘밖혀있고 역습시에도 전방에서 뛰어가기때문에 상당히 좋은 공격 상황을 만들어주고 잘해결해 주었습니다. 저처럼 투레의 적은 활동량이 아쉽게 느껴지시는 분들은 CF로 기용해보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저는 주전으로 쓰기로 결정했고 일단 2카로 강화해줬습니다.(은카 까지 갈 생각) 

 

2. 벤제마 1강 (4점/5점)

 

 

- 처음 쓴 후기글에서 좋게 느껴졌다고 썻던 벤제마 입니다. 여전히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가진 웨아랑 비교해서 써본다면 웨아의 침투력과 날렵함에 좀 더 좋은 골결을 장착하고 뛰어난 위치선정을 추가하고 특히 ZD가 우수함. 몸빵과 헤딩을 빼버린 느낌입니다. 물론 1카 이기 때문에 나중에 고강 해준다면 단점들이 보완될지 모르지만.. 1강으로도

충분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줘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계속해서 웨아와 비교해서 웨아는 그냥 직선으로 미친듯이 침투하고 벤제마는 조금 영리하게 수비를 따돌려서 침투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옵뚫히든 있는 선수 느낌) 그리고 골결은 웨아보다 더 좋은 느낌 입니다. 웨아의 단점 중 하나가 골결인데(체감 패치된 이후로 많이 좋아지긴 했음) 웨아보다는 벤제마의 골결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박스라인 부터 이내에서의 ZD로 차면 키퍼 못막게 휘어서 정말 잘들어가더군요. 웨아보다 확연히 부족한 건 몸빵이 약합니다 유레 라울 이나 월베토레스 정도로 생각하시면 비슷할 겁니다. 그리고 헤더도웨아는 기대이상 호우와 동급 정도의 헤딩력을 보여주나 벤제마의 헤딩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발골결 은 강추합니다)

 

3. 호날두 1강 (4.5점/5점)

 

 

- 믿고 쓰는 호우죠.. 피파 초창기때는 호날두 온라인 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월베부터 시즌까지 어떤 카드의 호날두도 다 좋을 정도로 거의 호불호 없는 선수죠. LP 호날두도 역시나 호날두 입니다. 월베 호우가 ST,CF,LW,LM 만능의 호날두고16시즌, EC 시즌 호우는 ST나 CF로 좀 더 특화되있다면, LP 호우는 월베 처럼 만능 호날두에 가깝지만 마이너 버전의

호우입니다. 살짝 씩 월베에 비해 아쉬운 느낌 입니다. 새 시즌 호날두가 궁금하시면 저처럼 써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4. 존 테리 5강 (5점/5점)

 

 

- 존 테리의 종결입니다. 스탐의 후보로 적격입니다. 너무나 마음에 들어 매물 풀리기도 전에 5강 만들어버렸네요... 테리 좀 써본 분들이면 테리의 수비력이 얼마나 좋은지 아실겁니다. 최근 월베 테리의 키가 커지면서 체감과 발 느린 것 빼곤 깔게 없는 월베 존테리 에서 조금 컨트롤 하기 편해진 느낌입니다. 정말 스치면 제 공입니다. 상대 격수랑 부딪혔다하면 공뺏어옵니다. 헤더 안정감 역시나 스탐과 맞먹습니다. 아쉬운 점은 느르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도 스탐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스탐의 체감을 경험 하시려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짝은 발빠르고 안정감 있는 CB로)

 

5. 키엘리니 3강 (3.5점/5점)

 

 

- 키엘리니 역시도 제가 처음 쓴 글에 호평을 했죠. 특히나 말디니와 비교를 하면서 좋은 태클과 CB로서 빠른 속가를 보여준다고 했엇죠. 그런데 쓰다보니 조금은 아쉬운 점들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말디니의 후보자리로 사용하다보니 말디니의 똑똑한 AI에 비하면 키엘리니는 멍을 자주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제 포메가 LB없는 3백 이다 보니 정말 말디니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LB와 LCB의 2인분을 해줘야하는데, 확실히 키엘리니는 격수를 한 번 놓치면 멍을 때리는 모습을 보여줘 꼭 실점까지 이어진 경우가 많아지더군요 ㅠ 그래도 이만한 속가 가지고 준수한 피지컬의 왼발 CB는 유니크 하기 때문에 팔생각은 없고 천천히 5강 만들어 주려고요 은카 되면 멍좀 덜 때려주기를 바라며..그냥 쓸만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6. 리히 슈타이너 5강 (3점/5점)

 

 

- 사네티의 후보로 쓰려고 만든 리히 슈타이너 입니다. 사실은 강장 해서 3카 팔이하다가 갑자기 매물이 몰려 에라 5강 만들고 쓰자 해서 5강 만들었는데,피온 아주 예전에 현재시즌만 있을 시절 리히 은카 잘썻었던 추억이 있는데, 딱 그런 느낌입니다. 큰 특색은 없으나 준수한 느낌. 그리고 주전쓰는 사네티옹 과 기본 참여도도 같고 피지컬도 비슷해 제가 선수단 구성하는 성향에도 잘들어맞아 후보로 쭉 쓸까 합니다. 공수 밸런스 좋은 풀백으로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이상 으로 LP시즌 나오고 주전 월레들 대신해서 컨뽕도 다 빠지고 충분히 사용 해보고 몇 핫한 LP시즌 선수들 후기 2를 작성완료했습니다. 아주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느낌이 강하게 쓴 글이니 읽는 분들 너무 안좋게 생각하시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쓴 제 성의 생각해서 미흡하고 허접한 게시물이지만, 심한 악플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번외) 부감독에 맞춘 LP 시즌 선수들입니다. 체감 궁금한 선수 있으면 질문주세요 최대한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