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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면] ★로마황제★ 프란체스코 토티 플레이스페셜

아이콘 neonkie
댓글: 3 개
조회: 5396
추천: 12
2017-09-19 00:15:27

 

 

 

로마의 황제 불멸의 트레콰르티스타,

프란체스코 토티 (Francesco Totti)

 

 

경력 및 수상 
1998 ~ 2006 이탈리아 국가대표
1993 ~ 2017 AS 로마 (이탈리아) 
2017.07 ~ AS 로마 디렉터
 
2010 골든 풋 어워즈 골든풋
 
2007 세리에A 최우수선수상
 
2007 유로피언 골든부츠
 
2007 세리에A 득점왕

 

 

 

 

STORY

 


 '아주리 군단의 10번은 유벤투스의 10번이 차지한다'는 불문율을 깨고

중견 클럽이었던 로마의 10번이 아주리 군단의 10번을 차지하게 된 선수이자

 이탈리아 내에서 상징적인 존재인 판타지스타가

10번이 아닌, 다른 번호를 가지게 한 불세출의 테크니션이 바로 토티입니다.

 이 외에도 그를 일컬는 유명한 명언들이 수두룩하지만

그래도 가장 소름돋게 유명한 일화가 하나 있죠.

 바로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설.

 실제로 레알 마드리드는 갈락티코 1기를 구성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별들을 모았고

심지어는 자신들이 저주하는 클럽, 바르샤의 에이스인 루이스 피구까지 영입하며

페레즈 회장의 영향력이 상상 그 이상이라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던 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페레즈 회장의 마지막으로 내걸었던 목표 하나,

[프란체스코 토티를 영입하겠다]

 그의 영입을 그토록 갈망하고 희망하였기에

레알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과 자본을 끌어모아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팀의 상징만이 가져갈 수 있는 번호인 [10번]에 토티의 이름까지 새긴 유니폼을 공개하며

팬들은 이 사건을 오피셜로 착각하는 사태까지 벌어졌었죠.

하지만 그는 자신을 만들어준 클럽에 대한 의리 하나만으로 AS로마에 남으며

천문학적인 연봉과 이적료 등 모든 개인적인 영광을 뒤로 한 채 그들의 제안을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세계 축구팬들은 그의 의리와 선택에 박수를 보냈고

로마 팬들은 '왕자'였던 그를 '황제'라 칭하며 더욱 더 큰 성원을 그에게 보냈습니다.

[트레콰티스타]라는 포지션을 이탈리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축구사에서 가장 잘 구현해내었던 세기의 스타, 프란체스코 토티

현재는 한국 나이 40에 접어들만큼 신체적인 능력이 많이 퇴색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AS로마]라는 탑 클럽 팀에서 매 시즌 주전으로 활약해왔으며

앞으로도 이 팀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것입니다.

로마가 바로 토티이고, 토티가 바로 로마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전설의 추억 41탄, 로마의 황제, [프란체스코 토티]|작성자 양쳤던소년

 

 

 

 

 

지금 사용하고 있는 토티 팀캐미 및 강화캐미 적용 스탯&특성

 

 

 

장점 및 단점

 

토티의 가장 큰 장점은 CAM CF LW RW 등 다양한 공격 포지션을 소화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준수한 스탯과 빠지지 않는 피지컬로 공격포지션을 다양하게 소화해내며 1인분 이상을 해주기 때문에

어디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적합한 포지션은 CAM 과 CF인데 저희 팀에선 반니를 받쳐주는

역활로 바로 아래 CF로 뛰고 있습니다. 토티에게 강력한 무기 두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골 결정력입니다.

어디서든지 강력하게 내려 꽂는 중거리슛과 박스안에서 예리하게 감기는 감아차기는 토티의 전매특허 같습니다.

둘째는, 어디든 정확하게 배달해주는 킬 패스 입니다. 영상에서는 골위주로 만들어서 몇개 못 넣었지만

게임하면서 정확하게 발앞에 떨궈주는 패스에 감탄한적이 한 두번이 아닌 것 같습니다.

 

단점은 애매한 키 입니다. 헤딩능력과 점프 능력이 생각보다 나쁘진 않지만 타이밍과 방향등을 잘 선택하지 못한다면 경합에서 이기기 힘듭니다. 그리고 공격적인 성향이 높아서 CAM 아래로는 기용 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물론 쓸 수야 있겠지만 수비능력이 좋지 않아서 뻥뻥 뚫리는 고속도로를 경험 할 수도 있겠습니다.

 

맺음말

 

한국에서는 인종차별과 월컵때 헐리우드 액션으로 그닥 인상이 좋지는 않지만, 원클럽맨으로 한 클럽에서 꾸준하게

그리고 성실하며 충성되게 뛰었다는 점과 공격수와 미드필더로서 엄청난 테크닉과 골결정력으로 보여준 임팩트 있는

선수 커리어는 토티를 좋아 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40대가 다되었지만 꾸준한 관리로 마지막 까지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는 토티는 선수로써는 정말 배워야 하는 인성과 자질을 가진 것 같습니다.

사실 세리에A를 자주 보지는 않지만 가끔 보이는 영상과 하이라이트를 통해 봐왔던 토티를 언제가 한 번 써봐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팀 리빌딩을 하면서 생각이나서 써봤는데 정말 괜찮은 것 같네요...팬심으로 썼는데 쓸만했다는^^;;

아무쪼록 부족하지만 재밌게 영상도 봐주세요^^

 

 

Lv54 neon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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