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참여도 패치로 날개를 단 스캐

저번 간담회때 넥슨서도 너무 스캐만 쓰는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고 한적 있죠.

그래서 팀캐미를 살리기 위해서 스몰 팀캐미라는것도 만든것이고요.

그런데 참여도 패치가 되면서 스캐가 더욱더 좋아질 듯 싶습니다.

참여도가 어중간해서 잘 쓰지 않던 월베나 월레 선수를 더 활용할 수 있게됬고

가뜩이나 ai나 헤딩, 몸싸움, 속가가 좋던 선수들이 침투까지 미친듯이 해대니

시즌 수비들로는 막을 수가 없더군요. 헤딩으로 막을라고 하면 어느새 자리를 잡고

헤딩하는걸 방해해서 공이 흐르고, 속력으로는 당연히 안되고요.

시즌카 선수도 참여도를 31로 해면 좋지 안냐는 말씀을 하실 수 있지만

기본적인 ai가 다르기 때문에 침투 방향이나 위치, 타이밍 등이 완전히 다릅니다.

어떻게든 공을 잡았다고 하더라도 몸쌈이나 속도에서 밀려서 공격 자채가 안되더군요. 

스캐가 간단히 큐떡으로만 공격이 가능하다면 팀캐미 선수는 짧게짧게 패스를 하면서

어렵게어렵게 골을 넣어야 한다는 겁니다.

시즌카가 살아야 피파 게임 자채가 살아난다는 점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월베나 월레의 ai나 능력치를 바꾸거나 하는 일은 있을 수 없겠죠.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죠. 시즌카의 ai를 월베, 월레처럼 바꾸는 방법이죠.

빠른 시일안에 시즌카를 살릴 수 있는 패치가 되어서 팀캐미를 사용하는 저같은 사람들도

재미있게 게임을 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