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게임 하다가 현타가 와서 씁니다

피파 렙 천단위 넘어가면서 피파게임조선 시절부터 지금 까지 계속 피파를 하는 유저입니다

이런 선수가좋다 저런선수가 좋다, 이 전술이 좋다 저 전술이 좋다 

매달 나오는 멤버쉽 4만 5천원누군가에겐 큰돈이고 누군가에겐 작은 돈이겠지만 소소하게 과금 하면서 

게임 즐기려고 하는데 

좋아하는 선수가 이판에서는 체감부터 슈팅까지 좋은 선수가 되고

다른판 에서는 진짜 쓸모없는 종이 쪼가리 선수가 되는걸 보는데

그와중에 내선수 센터백이 베컴의 감아차기 보여주면서 골넣고 그경기 헤트트릭...

그러다가 배그라는 게임에 현질을 해서 뉴진스 스킨을 뽑았는데 너무 만족스럽고 현질 할 맛 나고

20년이 넘는 피파를 하는 동안 최고로 현타가 오고 뭐하러 게임 하는지 이길판과 질 판이 패스 몇번이면 대충 파악이 되는데 

아직도 애정은 있어서 글이라도 끄적이고 있습니다

뭐 현질 하지마라 불매운동 한다고들 하시지만 뭐 게임 변하는거 바라지도 않고 변할거 같지도 않지만,,,

컴퓨터로 할 숫 있는 게임이 피파 밖에 없는게 좀 서럽네요

다음 fc온라인2는 넥슨에서 안했으면 좋겠다 라는 작은 희망을 품습니다

화 내지들 마시고 졌다고 해서 내가 못한게 아닌게임 

이겼다고 해서 내가 잘한게 아닌게임 이니까 화들 내지 마시고 그냥 우리들끼리 즐기기만 해요ㅋㅋㅋ

게임 하는데 화까지 내면 억울 하잖아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