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플 (참가비1추) 치킨뿌림 [583]
- FCO 뿌꾸 고소선언 [35]
- FCO 뿌꾸님 조금 경솔했다고 보임 [82]
- 걸그룹 르세라핌 김채원 인스타 [31]
- 차벤 아주머니 사람 칠뻔 했어요; [8]
- 나혼렙 ㅁㅊ;; 첫 전설룬 ㅠㅠ
『답이 없는 과제』 스토리 (with. 기계꽃게)
『신록의 발걸음 · 타이나리』
CV : 정의택
생일 : 12월 29일
소속 : 간다르바 성곽
신의 눈 : 풀
운명의 자리 : 사막여우자리
비고 : 야비디아 숲 순찰자
아비디야 숲의 순찰관이자
아무르타 학부에서 졸업한 식물학자 타이나리는
매일 우림 순찰과 생태 보호 그리고
멍청이들을 혼내주는 충실한 삶을 살고 있다
아비디야 숲 일대를 지나가는 사람들은 가끔
어느 특별한 숲의 순찰관과 마주치게 된다
커다란 귀에 긴 꼬리, 그리고 다소 앳된 얼굴을 갖고 있어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숲의 희귀한 동물로 착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를 겪어본다면
그가 얼마나 똑 부러지면서도 침착한지 알게 될 것이다
『잠깐만. 보아하니 수메르성으로 돌아가는 행상인 것 같은데』
『방향이 틀렸어. 얼른 돌아와!』
『자, 고개 돌려서 저쪽을 봐봐. 가지와 잎도 무성하고』
『습기도 가득한 게 어떻게 봐도 도시로 통하는 길이 아니잖아.』
『어라, 물주머니가 비었네?』
『이리 줘, 물을 좀 나눠줄게』
『우림이니까 깨끗한 물을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생각했다면 오산이야』
『야외에서 함부로 물을 마셨다간』
『자고 일어났을 때 성 안의 『비마르스탄』에 누워있을지도 모른다구?』
『물론, 그게 네가 계획한 『노선』이라면 계획대로 된 거겠지만.』
일련의 지시에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길을 잃었던 상인은 어느새 모든 계획이 안배되었다
『저··· 정말 감사합니다! 그, 그런데··· 당신은 누구시죠···?』
자신보다 머리 하나는 작은 숲의 순찰관에게
어쩔 줄 모르며 인사하는 여행 상인의 모습에
동행한 순찰관이 끝내 웃음을 터뜨렸다
『푸흡··· 크흠, 큼. 이분은 우리 대··· 음, 아니지』
『이분은 타이나리 순찰관님이십니다』
레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