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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5월 9일 소식

아이콘 템퍼군
댓글: 10 개
조회: 4891
추천: 10
2018-05-09 22:23:14

우중 센세 당신은 도덕책...


1.5성 교환권으로 데려올 인형이 없다면? 



이번 2주년 기념 이벤트로 5성 인형 교환권(마스크)가 제공됩니다.

만약 모종의 이유로 데려오고 싶은 인형이 없다면

2주년 기념 초상화(ID카드용)을 살 수 있습니다.


2주년 기념 초상화는 3주년 기념 이벤트 때 우정점수로 구매할 수 있게됩니다.






2.2주년 이벤트의 실루엣은 누구인가? 














인형 제조완료,등장시 볼 수 있는 키메라 실루엣입니다.






3.S.A.T.8 발에 쓰여있는 영문자의 의미는? 





개인적으로 디자인 정말 잘 되어있고 설정도 구체적으로 잡혀있어서 NIN센세의 딸 사랑을 알수 있을정도임
진짜 예쁜 캐릭터라 생각함

근데 저 신발에 보면 무슨 글자가 적혀있음

오른발에는 EXISHP
왼발에는 잘 안보이지만 NNERHP
흐름상 INNERHP인거 같음
exi- 어근이랑 in- 어근이 서로 반의어니깐

사실 저거는 다른 캐릭터들 처럼 무슨 특수부대 이름이나 그런건 아니고




그냥 샷건 쵸크였다
뭔가 했는데 그냥 쵸크였음


그리고 이거 찾아보면서 알았는데 fabarm에서 삿팔이가 유명한가봄
연관 자동완성에 삿팔이도 같이 뜸



*초크란 산탄총의 총구 끄트머리 내부를 죄어, 총구 직경을 조이는 물건입니다. 산탄을 발사했을때 이 직경에 따라 산탄의 산포도(탄의 퍼짐)이 달라지며 이로인해 산탄총의 유효사거리가 조정되기 때문에 용도에 맞게 조여주는게 필요합니다. 

 



4. 개발진,일러레들 근황 이모저모



1.우중 PD

04:28 에 퇴근하면서 차에 있던 미쿠인형좀 가지고

놀다가 경비원이랑 마주쳐서 절망했다고.

 



2.NIN LION(S.A.T.8 일러레)

S.A.T.8의 일러레 NIN LION도 2주년 확정 픽 이벤트를 반기고 있습니다

바로 어제까지도 딸업찐이었습니다.








3.Imoko 일러레(G36)

G36C를 못뽑고 있었는데 확정 픽업 이벤트에 샷건과 상렬씨 사이에서 

잠깐 고민했다고 자신을 쓰레기,나쁜 지휘관이라고 자책하고 있습니다.





5.빵갤 문학 <십새쟝은 민수용 인형이었을 시절에 노부부 두분을 모시고 살았을거같음>




그냥 이 모델 자체가 감정이 풍부하고 성격도 순하고 발랄해서 요양 보조나 수발들어주는거에 최적화된 기종인거야

우리가 아는 십새쟝은 자식들 다 키워서 독립시키고 부부가 함께 시골로 내려가 자연 속에서 늘그막을 보내려던 노부부 둘이 시중을 받으려고 주문했던 거지


공장에서 출하되고 계속 삭막한 콘크리트 바닥과 무늬도 없는 흰색 벽만을 봐오다가 갑자기 차에서 내리자마자 펼쳐진 그림같은 목가적인 풍경에 어린 씹새쟝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좋아하지 않았을까?

그런 솔직담백하고 귀염성있는 인형을 보며 나이드신 할머니는 손주와 어린시절의 딸내미가 생각나서 흐뭇하게 미소지었겠지

사실 노부부긴 하지만 두분 다 의외로 정정했던 관계로 씹새쟝의 일도 그렇게 중노동은 아니었을 거야. 뭐 텃밭 관리, 가택 유지보수, 방사능구름 견시, 심장쪽에 지병이 있는 할아버지가 쓰러지면 즉석에서 전기충격 시켜드리기, 홈디펜스, 할매할배 목욕 도와드리기, 시골집에 자녀분들이 내려오면 시중들어드리기 정도였겠지 뭐

할머니 할아버지의 말동무를 해드리고 손주같은 인형에게 지금껏 자식들에게도 내비치지 못했던 한을 다 토해내시며 눈물을 훔치시는 노인을 품속에 안아드리며 두 분의 마음도 육신도 마지막까지 편안하게 모셨을거같다


결국 할아버지 할머니는 한날한시에 가셨고, 씹새쟝은 전 주인님들의 제사를 올린 다음에 자기 몸값을 갚아내고 자유 인형이 되기 위해 그리폰에 입사한거야. 위험하긴 하지만 인형이 이만큼이나 벌수 있는 직장도 없거든. 자유를 얻으려는 이유? 아마도 할아버지 할머니가 남기신 집을 유족들에게서 사고 거기서 두분을 작동정지되는 그날까지 추모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그리폰에 입사해서도 씹새쟝은 성실하고 상냥하겠지. 거기에 동기부여까지 확실하게 되니까 초과근무부터 위험수당까지 빠지지 않고 받아가며 무섭게 싸워댈거야

좆같은 동료들에 부실한 장비, 무시무시한 적들과 전장의 공포. 그 모든 것들에 맞서면서도 오직 노부부만을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견뎌내겠지


그렇게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씹새쟝이 보고싶다




근데 어느날 옆제대 씹새쟝과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서로 안부를 주고받는데 어째 얘도 나이드신 노부부를 모셨었다는거야

신기한 우연이지? 게다가 할아버지가 심장쪽에 지병이 있었던것까지 똑같고 할머니가 붓꽃을 좋아했었으며 두분의 묘지는 산중턱 양지바른곳이란 것까지 같네

과연 씹새쟝은 어떻게 될까























Lv76 템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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