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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스압) 랭킹전 제대 +@

아이콘 Miley
댓글: 8 개
조회: 2194
추천: 9
2019-02-12 14:54:50


간밤에 늦게 끝나서 지금 정신 차리고 소감을 적어볼까 합니다.

제가 공수의 별을 높이기 싫어하기 때문에(?) 공수 등급과 무관해보이는 2공수를 썼고 초반 배치는(스압)


이것을 참고했습니다.

이전 랭킹전들에 비해 행동포인트가 널널하고, 은장작이 중요해지긴 했지만 결국 최후에 어떤 몹이 등장하는지가 관건인 것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운빨 ㅈ망이라는 얘기

제대는 M4A1 + IWS2000 제대 하나, AR 제대 셋, RF 제대 여섯을 사용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그 제대' 인데, 그리즐리 말고 콜라를 넣고 싶었지만 RF제대의 명중보정때문에 그 쪽이랑 교환했습니다. 역시나 아주 강력합니다.





초반에 6시로 날아 좀비지역 은장작을 들어갈 공수제대들 입니다.

좀비들은 공수 페널티 받아도 크게 무리 없이 잡을 수 있는데, 오염구역에서 여러 번 턴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링크 까인 상태로 전투하려면 유탄 하나씩 넣는게 편해 보입니다.

3제대는 마지막에 똥꼬쇼 한다고 바꾼 것 같은데 뭘 했는지 기억이 안나는걸로 봐서 전투가 없었을 겁니다.



도발을 들고 시작해서 철혈 보스를 다 패고, M16 대비해서 수호 들고 가서 팬 다음에 도발로 다시 갈아끼워서 은니토전까지 했습니다.

라플비가 있는게 철혈 보스전에서 예거를 잘라줘서 편해 보입니다.

요정을 여러번 갈아끼우면서 점수도 까였지만 전투가 제법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괜찮았습니다.

어째 AR제대에 다 마일리가 들어있지만 애정때문이 아니라 우세버프와 단일 대상 계속 패야하니까 넣었는데 역시 일 잘했습니다.














혼종을 쓰지 않고 순수 RF제대만 썼습니다.

제대를 짤 때 명중, 화력, 사속이 전부 들어갔는지를 고려하면서 마지막 강적 하나를 어떻게든 잡아낼 수 있도록 짜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물론 정규군 쪽으로 갔던 제대가 2B14 지원 없이 사이클롭스 만나고 하면 고전하긴 했지만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조명제대는 1턴에 켠 다음 쿨 돌자마자 다시 사용하고, 8턴에 싸우고 나서 재소환하고 다시 켰습니다. 제대 교환을 통해 많은 지역을 밝히면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화력소대는 공을 들여 열심히 키워 놓았습니다.

2B14는 RF제대가 스트렐치나 사이클롭스와 싸울 때 큰 도움이 되고, 그거 말고도 다른 적에도 지원을 받으면 전열 몹을 많이 긁어줘서 권총 피해가 줄어들게 됩니다.

AGS와 BGM은 파쇄가 주 역할인데, 3칸 범위의 약한 파쇄냐 2칸 범위의 강한 파쇄냐의 차이로 둘 다 아주 훌륭하게 제 몫을 합니다.

물론 17만이 넘어가는 강적들은 BGM 지원이 필수적입니다.

화력소대가 아주 중요한 랭킹전이었습니다.





이하에는 짤막 팁이랄까 정답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했던 내용을 적어봤습니다(진행 순서랑은 무관합니다)



이번에는 엘리드 지역에서 킬을 늘리는것보다 점령을 하는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우측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단 엘리드 구역을 공수제대로 은장작에 들어가는데 저 루트를 통해 가서 엘리드가 이미 점령한 지역으로 내려오지 않도록 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정화를 하지 않고 오염구역에서만 턴종을 다섯번 하기 때문에 수복해줬습니다.




표시한 대형 헬리포트는 백색 세력 젠을 위해 넘겨줘야 하는데, 그 전에 표시된 부분을 점령하고 한 칸씩 전진해서 우상쪽 지휘부까지 포위점령 했습니다.



(왼쪽>>오른쪽)

후방에 화력소대를 배치하고 RF제대가 전방을 정리하는데, 위쪽 차단문4 정도에 위치한 보스용 도발 AR제대가 포격진지3 위치에 RF제대가 올 때 교대를 통해서 보스 정리하러 다녔습니다.

젠 된 가드가 다음턴 시작되면 헬리포트 위에서 보스몹으로 바뀐다고 하는데 돌무더기 위치에 제대를 놓고 턴종하면 가드가 들박을 해서 보스가 스킵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좌상쪽 정규군 지역입니다. 초반에 두 개의 제대를 보내는데 하나는 골리앗을 들고 와서 가운데 통로를 부수는게 좋아보입니다.

다리를 부순다면 가운데>오른쪽>왼쪽 순으로 부수는게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스샷대로 진행되지는 않았는데, 그 이유는 중요 통로 2가 폭파 대기중일때 스트렐치가 진입해서 헬포 지키러 한개 제대는 남아있어서 동시에 진입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진행이 늦어져서 전부 다 먹지는 못하고 보급 포위점령까지만 하고 퇴각해서 백색 세력에 집중했습니다.

헬리포트를 먼저 먹어도 되고 순서는 차이가 있겠지만 어쨌건 다 먹고 빠지는게 좋습니다.

이 부분이 아쉬워서 다음에 하게 된다면 돌무더기를 BGM으로 밀어버리고 첫 골리앗으로 통로2를 끊어버릴까 고려중입니다.





마지막 들박 대기입니다. 빨간 별에서 금니토가 젠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금니토 킬수가 110이었나 어디선가 봤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금니토 대비해서 폐쇄헬리포트에 AR제대를 놓고, 좌하단 좀비구역, 우측 RF제대와 맨위쪽 RF제대는 확정 들박을 위해서 가져다 놓았습니다.

우상쪽 RF제대는 들박하지 않길 기도하면서 보급을 점령했습니다.

좌하단 헬리포트에서 강적들이 출현했기에 BGM과 강력한 RF제대를 그쪽으로 놓았습니다.

BGM 지원범위 밖인 하단 폐쇄헬리포트의 RF제대에 강적 들박했으면 고생 깨나 했을지도 모르겠고 애초에 잡을 수는 있나 싶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최후의 최후에 이르러서는 기도를 하게 됩니다. 17만이냐 37만이냐, 금니토 뚝배기냐 제대 궤멸 + 보급품 점령 실패냐

이런 운빨 ㅈ망

Lv82 Mi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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