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마스크에 대한 주저리

지금와서 제가 대변할 입장은 아닌거같지만 

저도 첫마스크를 삿팔이냐, 아니면 다른 인형이냐로 고민 많이했습니다

결국 기회비용에 항복하고 삿팔을 뽑긴 했지만

그 인형 못 뽑은거 때문에 소전을 접네마네 꼬와 죽네마네 빼애액 정신나간 짓 많이했습니다

삿팔을 안 뽑고 삿팔 없어서 불편했을 일이었으면 걍 불편하네 이정도로 끝날 상황이었으니 웃길 노릇입니다

 

마침내 이번 마스크로는 5성 샷건 없는게 태반인데도 싹 무시하고 원하는거 바로 데려왔습니다. 

순수한 애정은 아니고 성능충의 좀 많이 왜곡된 애정이지만 후회는 일절 없습니다.

거기다 마스크 자체도 앞으로 좀 자주 뿌릴 느낌이니 여유롭고 보다 본능에 충실한 선택을 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and i also 포.도.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