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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착임 1주년

귀우름
댓글: 7 개
조회: 782
추천: 1
2019-09-16 01:23:44


1년전 이랬던 늅이







이만큼 고인것에 관하여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었다가 지옥에서 다시 기어돌아왔다 






난류 끝나기 4일전에 시작 


난이도 분할도, 뉴비지원도 없었으니 사실상 손도 못댄 수준으로 마무리




그때 못깬 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얘가 클리어 보상이었음


처음으로 인형이 클리어보상으로 나온지라 여기까지만 깨게해주십쇼 이를 갈았지만...




기억에 남는 이유가 또 있는데 


난류 1지역 스토리가 앞뒤사정은 모르겠지만 솦모가 에알소대에서 떨어진체 cx4스톰이 속한 소대하고 같이 적진 한복판에서 고립된체 죽네사네 인형극장 찍고있었던 걸로 기억


이전까지는 솦모 성격이 그냥 광년인줄 알았는데


cx4스톰하고 얘기 나누는걸 보니 솦모가 참 바르고 생각이 깊은 애였음


소전에서 케릭터성을 부여하는거에 감탄한것도 이쯤인듯




쨌든 반전모에케릭터 솦모에게 반하게 된게 cx4스톰 덕분이었다 이 말











이때도 히든 얘기가 많았는데 


5일장터 한복판마냥 어수선한게 욕과 패드립이 오가는데 그거마저도 부러워보였음


히든이 뭔데 ㅡㅡ 왜 님들만 즐기는건데요 나도 좀 아는 얘기를 해봐



지금도 화자될 정도로 악명높았었던거 같은데 반년쯤 일찍 시작해서 그걸 해봤어야했음


게임이 편해지는 만큼 지옥불 코스를 겪어볼 기회가 사라지는게 아쉬움



















소전 시작한 계기를 말하고자한다면 첫 5성 인형을 빼놓을수가 없는듯



첫날에 잠탱이 마일리 받고 진짜 암것도 모르는체 이거 좋아요? 라고 묻고 다녔던게 아직도 기억남


알거 다 아는 사람이 리세마라하고 기만한줄 알았을듯


그나마 안구사가 아니었던게 다행이라면 다행



걍 게임 깔고서 제조 좀 몇번 돌리면서 깔짝이다가 지워야겠다란 생각이었는데


첫 5성 두개가 제대로 각잡고 시작해볼 맘이 들게 해줌


지금 생각해보니 이 둘이 역적이었네 내 인생을 훔쳐가버렸어







뭔 겜인지도 모르고 제대로 시작해볼까한게 다행스럽게도 내 취향하고도 맞았단거임


솔직히 처음 두달은 ㄹㅇ 아무것도 없는체 반복 육성밖에 할게 없어서 걍 손절할까 생각이 들었는데


때마침 열린 딥다플이 좀 재밌었어야죠ㅋ










쨌든 작년의 설욕을 갚아주기위한 여름이벤 복수전까지 마쳤으니 이젠 페이스를 느----긋하게 잡을까함


1년동안 인생살거 다 살면서 이 정도 빡세게했으면 충분한듯


인백까지 들었으면 완벽한 마무리였겠지만 거기까진 안 닿은게 내 한계죠 뭐


인백컷 점수 넘긴거만으로 족함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이니 이벤트 열었었어요






제 1주년때 지휘관렙 찍어맞추는 분에게 이니 증정 이벤트



'프레파라트'님이 선견지명을 발휘해주셨습니다

Lv54 귀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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