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트라이를 더 해보고 싶긴 한데 자원 부족이란 현실적인 제약에 못이겨 그냥 포기했습니다..
손가락에 문제가 있는거야 라고 생각하면서도, 요정력이 부족해서 그런 걸거야 라는 생각이 한 켠에 틀어박혀 사라질 생각을 안하네요..
도발을 쓰면 4초, 쌍둥이를 쓰면 3초의 여유 시간이 생기는데 이걸로는 택도 없고...
해변 요정이었나요? 파도로 밀어내는거 보면 오히려 도발보다 좋아 보이던데 갖고 싶어지는 순간입니다..
ntw나 m99 같은 죽창 계열을 데리고 가보면 결과가 좀 나으려나 싶은데 하나는 아직 30레벨에 하나는 얻지도 못해서.. +_+
재미있게 하다가도 이렇게 여러번 해봐도 크게 달라지는게 없는걸 보면 가끔 지친단 말이죠
악영향이 생기기전에 마음의 안식처인 거지런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참, 훈장 파밍은 모르겠고 오로지 소라고둥 60개만 빨리 얻는데 중점을 둔다면 2번째 전역 오른쪽 거점 점령하는 루트로 하는게 제일 빨라 보이더군요 4개 전역중에서. 아레스는 이만 포기하고 소라껍질 캐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