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난류연속이 첫 대형 이벤트였을 겁니다.소전을 시작하고 난지 얼마 안 된 소린이었기 때문에 있는 제대라고는 AR, SMG, RF정도에 반반한 HG도 몇 정 없었던 때였습니다. 스킬업도 제대로 안 되어있고 만렙 인형은 없었던 시절. 아마 5링크도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당연히 스토리도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넘겼었죠. 그래서 샷건과 기관총을 얻기 위해 파산을 수도없이 해가며 제대도 키우다가 질려서 다른 게임하러 도주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다시 지나서 이벤트를 한다길래 와보니 달라는 기갑부대는 안 주고 보병지원화기만 주더군요. 그러면서 왜 우리는 기갑부대랑 싸워야 하는거죠? 애초에 우리는 민수용 아니었나..?
항상 크나큰 불만을 품고 많이 이벤트를 별 어려움 없이 진행하다가. 중장비 부대가 없으니 힘들어서 진행을 못 하는 상황에 도달했던 것입니다. 어느정도 키웠다곤 했지만 마인드맵 업그레이드 인형도 없고 제대로된 MG SG 제대도 없던 상황. 그렇게 그 이벤트도 날렸습니다. 그게 아마 분열기였나 그런 거였던 것같은데..
그리고 올해 분광기? 그건 시간이 없어서 하질 못했고 드디어. 드디어 이번 이벤트를 깼습니다. "노멀만"...
그...저......혼합세력이 없으면 깨질 못 하는 하드가 있잖아요. 그거...도저히..예...
난 그나마 수온약층이 된 줄 알았는데 이야 컨텐츠 추가가 날 표층수로 밀어올릴줄 누가 알기나 했을까.
혼합세력 키우는 게 좀 말이 안되기는 한데 무슨 그냥 404소대 의뢰해다가 죄다 해킹하면 끝 아닌가..? 걔네들이면 보스급은 못하더라도 잡졸들은 VHS도 하는 걸 보면....아...그냥 말을 말자..
우중아 이게 소녀전선이냐! 게임 돌려놔!
밑짤은 소린이 부대
5성 장비도 겨우맞추고 있었지..;;;
여은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