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은 애시당초 렉+귀찮음의 콜라보레이션 때문에 할 생각이 없었다지만
스토리만큼은 예외였거든요....
사실상 이제는 소전 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가 캐릭터들에 대한 정과 스토리 뿐이었는데
엉헝헝
바쁘다바쁘다 하면서 미루고 또 미루다가
(시작 전) 일반 전역 정도는 평일에 여유 있을때 틈틈히 해야지
-> 음 이번 이벤트는 스토리가 많으니까 시간 많은 주말에 해야지
-> 다음주면 추석이네? 시간 많을테니까 그때 다 몰아서 봐야지
-> 어어?? 추석때 왤케 바쁘지???
-> 내 비록 술은 좀 취했을지라도 오늘 밤을 뜬눈으로 보내는 한이 있더라도 다 클리어 하겠.... 쿨쿨
-> 눈떠보니 거의 2시
파밍때문에 유령자매까지만 딱 뚫어놓고 그 동안 팽팽이 놀았더니
남은 한시간동안 빠듯하게 달렸는데도 스토리를 즐기긴 커녕 스킵만 했는데도 다 끝내지도 못했습니다 ㅠㅠㅋ
그나마 다행인건 사통소자는 다 챙겼다는거 정도?
마스크 따위는 애시당초 별 관심도 없었고 뽑을것도 없으니 괜찮았고
히든은 뭐 관심도 없었다지만
스토리를 못본게 너무 아쉽네요
유튜브라도 찾아보면 뭐라도있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