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링크된 글에 이미 쓰여져 있지만, 중요한 것만 다시 가져와보겠습니다.
-듀라한의 영혼은 아무리 팬들 듀라한의 hp에는 일절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영혼이 순간이동을 하려는 사람에게는 하늘색 주황색 기둥이 생기며, 기둥이 보이지 않더라도 버프창에 추가로 디버프 같은게 하나 2-3초간 나타납니다.
*22일자 패치로 인해 하늘색 기둥에서 주황색 기둥으로 색 변경.
링크된 글에 쓰여진 공략은 어느 한명, A가 듀라한의 영혼을 치러가서 어그로를 먹고 영혼을 듀라한에게 가지 못하게 막다가, 영혼이 순간이동을 썼을때, 하늘색 기둥이 생긴 사람인 B는 재빠르게 듀라한과 떨어지고, 듀라한의 영혼이 나오면 B가 영혼의 어그로를 맡아서 듀라한에게 가지 못하게 막는 방식을 권해드렸습니다.
이 말은 영혼이 순간이동 될때 마다 어그로가 초기화 된다는 가정하에, 이루어 지는 상황이며, 단계를 따지면
A(영혼 첫 어글자)-B(영혼이 순간이동을 사용해 파란 기둥이 뜬 사람)-...
이 순서로 한명씩만 영혼을 맡아 어그로 담당하며, 나머지는 듀라한을 공략하는 상황을 의미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영혼을 보면, 영혼이 순간이동 될때 마다 어그로가 초기화가 되지는 않습니다.
영혼의 어그로가 이리저리 튀어서, 분명 B에게 파란 기둥이 떴는데도, 아래와 같은 일이 진행됩니다.
1. 듀라한에게 다가가지만 B가 공격을 가했을 경우, B에게 어그로가 끌립니다.
2. 듀라한에게 다가가지만 B가 공격을 가했을 경우, 다시 A에게 가는 상황도 있으며
2.1. 영혼의 A의 어그로가 풀리지 않아 B가 공격하지 않아도 B에서 출발해서 A에게 무작정 다가가는 상황도 있으며
3. 전혀 때리지도 않은 C에게 영혼이 가는 상황도 드물지만 일어납니다.
즉, 처음에 공략은 1번의 경우만 생각했지만, 현재 듀라한을 공략하는 상황에선 1 말고도 2, 2.1, 3 의 경우도 발생한다는 말입니다.
때문에 1번의 방법만을 따르자면, 영혼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점차적으로 많아지게 되어, 듀라한을 딜하는 사람들이 그에 비례하여 적어지게 되며, 이 말은 '듀라한의 영혼은 아무리 팬들 듀라한의 hp에는 일절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와 결합하여, 어그로를 충분히 잘 끌더라도 정작 듀라한은 피가 얼마 빠지지 않아 2페이즈에서의 정체시간이 늘어나는 상황을 만들어 버립니다.
결론:
영혼이 순간이동 될때마다, 어그로 수치가 항상 초기화 되는 것은 아니며, 위의 글 상자와 같이 다양한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최대한 클리어 시간을 줄이기 위해선 각각의 플레이어들이 실시간으로 영혼을 맡을지, 듀라한을 맡을지 빠르게 판단하여 영혼을 맡을 사람은 최대한 적게 만들고 나머지 플레이어들이 얼른 듀라한을 줘팸시켜야 합니다.
(예시: 기동성이 빠르거나 공격범위가 넓어 영혼이 어디있던간에 빠르게 어그로를 먹을 수 있는 사람을 아예 영혼담당을 시켜, 영혼을 위주로 어그로를 끌고, 나머지 사람들은 하늘색 기둥이 떴을때, 재빠르게 듀라한과 거리를 벌려 듀라한의 영혼을 떨어진 곳에 나오게 하고 영혼담당인 사람에게 영혼 어그로를 넘기되, 영혼이 영혼담당에게 어그로가 끌린걸 확인하면 다시 듀라한 줘팸을 반복.)
90&95제 조합소재 능력치 범위 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