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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펌]영업맨 큐베에게 배우는 영업 정석

아이콘 현아닮은애
댓글: 3 개
조회: 2992
2015-06-18 06:30:54







심야에 자게에 올렸던 글
직게에도 재업입니당.
나름 신박해서 나누고싶어 올려요ㅋㅋㅋㅋㅋㅋㅋ
원문은 일본인이 쓴 글 번역같아염


 1. "나와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어줘!" 가장 유명한 대사입니다. 온갖 곳에서 소재로 사용되고 있지요. 영업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계약합시다'라든가 '반드시 구입하셨으면 합니다'라는 식으로 확실히 의사표시를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자신의 각오가 부족하다거나, 상대방에게 미움을 받는 게 싫다거나 하는 생각을 하면 안됩니다. 이렇게 말하기 힘든 한 마디를 확실하고도 간결하게 말해봅시다


. 2. "의외네. 보통 아이들이라면 고민없이 승낙하는데." [제2화에서] QB의 꼬드김에 대항해서 마도카가 거절했을 때의 대사입니다. 자신 외에 다른 사람은 기본적으로 어떤 식으로 결론을 내렸는가 하는 것을 마도카에게 인지시켜, '마법소녀 계약을 하지 않은 쪽이 명백히 손실'이라는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3. "마도카가 마법소녀가 된다면, 마미보다 훨씬 강해질 거야." [제3화에서] 클로징 기술의 일종입니다. ※ 클로징 기술이란 계약을 결단시키기 위한 최후의 푸쉬 요소가 되는 발언입니다. 마법소녀의 계약에 주저하고 있는 마도카를 향한 한 마디. 마도카와 가까운 마미를 비교대상을 삼고, 거기서 선행계약자의 마미보다도, 후발계약자인 마도카가 '훨씬 높은 실력을 가질 수 있다'라고 비교함으로써, 마법소녀 계약을 향한 모티베이션을 올리는 방법입니다. 마도카가 마미에게 크나큰 존경을 품고 있는 것이 전제이기도 했지요. 


4. "그래도 그걸 비난할 수 있다면, 그것은 같은 마법소녀로서의 운명을 등에 진 존재뿐이지 않을까." 같은 업계의 인간을 비판하기 위해서는 '우선은 너도 같은 업계에 들어와라'라고 암시하고 있습니다. 선행계약자에게 무언가 의견을 내려고 한다면, 우선은 같은 업계에 들어와서 감정을 공유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하는 발언 자체는 분명한 정론입니다. 이것에 의해 솔직한 사람이라면, 비난을 하려면 '내가 해보겠어, 해보고 나서 불만을 말하자'라는 길로 유도당하고 맙니다. 덧붙여서 현실 세계에서 피라미드 등의 사기 비지니스 권유 등을 위하여 이 수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5. "너희들이 기분은 알겠어. 아쉽지만, 나도 무리해서 강요할 수는 없으니까. 이별이네. 나는 다시 나와 계약을 필요로 하는 아이를 찾아 떠나야겠어." [제4화에서] 마미의 죽음을 통해 마법소녀가 되는 데 있어 리스크를 체감한 마도카와 사야카에게 건넨 한 마디입니다. 마법소녀가 되는 것에 커다란 위험을 느껴버린 두 사람을 향해서, '이 이상 강요한다면 계약은 체결되지 않아'라고 깨달은 QB는 일단 영업을 그만둔다는 결단을 취합니다. 고객이 너무 싫어하거나, 리스크를 느끼고 주저하고 있다면, 때로는 '일단 후퇴'하는 일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시 고객이 필요로 할 때 영업을 시작하면 됩니다. 


6. "짧은 시간이었지만 고마웠어. 함께 있어서 즐거웠어, 마도카." 고객이 혹시 자사의 상품에 흥미가 없는 모습을 보인다면 일단 후퇴합니다. 끈질기게 판매를 계속한다고 해도, 역으로 인상만 나빠질 뿐입니다. 


7. "아아, 그러니까 만약, 어떻게 해서라도 쿄코에게 대항할 전력이 필요하다면, 차라리 마도카에게 부탁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야. 그녀가 나와 계약을 하면..." [제5화에서] 영업맨이 계약을 따기 위해서 최후의 푸쉬를 할 때, 그 영업맨만으로 계약을 결단시키는 것이 힘들다고 판단한다면, 영업대상이 신뢰할 수 있는 상품사용자에게 부탁을 해서 추천하도록 하는 것도 수단의 하나입니다. 뭐, 보통 피라미드에서 사용하는 수법이지요. 


8. "나는 마법소녀가 되어 달라고, 제대로 부탁했다고?" "실제 모습이 어떠한지는 설명을 생략했지만." "물어보지 않았으니까. 알지 못하면 알지 못하는 채로, 아무런 불편함도 없으니까." "계속해서 싸워나간다는 운명을 받아들이면서까지, 네게는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었잖아?" "그것은 틀림없이 실현되었잖아." [제7화에서] 마법소녀가 되는 리스크를 설명하지 않았던 QB에 대해서, 진실을 안 마법소녀들의 반응을 보고 한 말. 기본적으로 상품 구입 후의 리스크를 설명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QB 같은 악질 영업맨은 계약을 우선하는 경향이 있어서 상품구입자에 대해서 무엇도 리스크를 설명하지 않는 채 메리트만을 알려줘서 계약을 체결하도록 합니다. 제대로 상품에 관한 리스크를 설명하지 않으면, 쿨링오프에 관한 소동이 벌어지기 쉬워서, 결국 회사의 신뢰를 잃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9. "이걸로 왈푸르기스의 밤에 맞서 싸울 마법소녀는 너밖에 남지 않았어." "물론 혼자서는 승산이 없지." "이 마을을 지키기 위해서는 마도카가 마법소녀가 될 수밖에 없어." 환경적인 요인으로 구입을 결단하게 하는 수법입니다. '비가 내리지 않으면 우산을 살 동기가 생기지 않는다'와 같은 느낌으로, 왈푸르기스의 밤을 쓰러뜨리기 위해서 전력적으로 마도카가 필요하다고 이해시키는 것으로 구입 결단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10. "늦건 빠르건, 결말은 마찬가지야. 그녀는 최강의 마법소녀로서 최대의 적을 쓰러뜨려 버렸어. 물론 그 뒤는 최악의 마녀가 될 수밖에 없지. 지금의 마도카라면 아마 10일 정도면 이 별을 파멸시켜 버릴 수 있지 않을까? 뭐, 뒷일은 너희들 인류의 문제지. 우리들은 에네르기 회수 기준을 거의 달성했으니까." 영업맨의 목적이 달성된 시점에서 고객을 내버리는 것은 정말로 무책임한 것입니다. 상품 구입 후에도 제대로 고객을 관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회사에 대한 신뢰상실이라는 결과를 낳습니다.


출처 http://rede.egloos.com/3950824

Lv54 현아닮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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