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우리 모두 딸내미 자랑해봅시다.

제 딸내미는 2011년도 1월 15일에 XE섭에서 태어난 이비랍니다!

넥슨 프로모션 비디오로 처음 마영전에 대한 소식을 접했습니다.

오픈일정이 계속 미뤄지면서 서버 오픈날 해외에 있어서...

오픈하고 6개월 후에야 게임을 직접 만지게 됬습니다.

원래 장남이였던 리시타가 있었지만....

그 아이의 소식은 이제 물어보지 말아주세요...(절래절래)

(추억의 게임시작 화면)

전 아직도 XE섭이 그립습니다...

그 이유중 하나가 XE무브가 사라졌기 때문이죠!

(마을에서 뿅뿅뿅뿅 점프 못 하는 것도 슬프지만...)

(스샷 찍기 아주 좋은 무브였죠)

중간에 서버통합한다고 해서 신나했는데!!!!

통합하는 과정에서 잠시 케릭이 삭제가 되는 슬픈일이 있었습니다...ㅠㅠ

그외로 대학교 3학년 되면서 말년을 편하게 보내자며 1학기에 24학점, 2학기때 24학점 들으면서 힘들었지요.

아마 1학기 기간동안만 못했으니까, 3~4달 정도 게임 못했던거 같아요.

2학기때는 초인적인 힘으로 하루 2~4시간 자면서 학교에서 집에 도착하면 밤 11시인데 

매일 2~3시간 마영전 했던거 같아요.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서 학교 갔는데, 어떻게 했던걸까요?)

(갱스터 갓갓....)

전 마비노기 시리즈의 매력은 소설책을 읽는 듯한 스토리에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대학선배가 조상게임 스토리구성쪽으로 취업한 일이 영향이 조금 있었다고도 생각합니다.

마영전에서는 시2때 "버블 유니버스"란 개념으로 세계관을 새로 구축했지만

물리학(특히 다중우주론)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은 저게 어떤 현상인지 잘 몰랐을텐데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엄청난 혼란이 왔었죠.

("버블 유니버스"는 인플레이션 다중우주론의 별명입니다.)

다름 괜찮은 스토리였지만, 시1과 잘 연결이 안되고 스토리상 깔끔하게 설명이 안되서 불만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시2 개편으로 그러한 혼란이 조금은 사그러든것 같습니다.

(스샷 명소)

이세트 아바타 전용 이너 염색 못하나요?????

넘나 리블로 염색하고 싶어요!!!!!!!!!!!!!!

힝....

(나오골 + 천사날개 = 룩 대만족)

현재 다들 키트가 계속 연속으로 나와서 다들 화내고 있지만...

그래도 이번에 얘네 아르카나 냈어요!!!

이 얼마나 대견한가요....(+한숨)

무료 온라인 게임이라 그런지 점점 가챠시스템에 의존하는게 눈에 보이네요.

여러분 키트는 마영전내에 있는 복권입니다.

과도한 복권구입은 패가망신을 만든답니다.

딱히, 제가 지갑 탈탈 털어서 그런다고 여러분께 조언한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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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딸내미도 자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