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1주일 접속자 수 한번 보겠습니다.
: 이게 모든 캐릭터가 집계된 결과는 아닙니다.
그걸 감안하고 보더라도, 이 수치는 객관적으로 지표만 딱 놓고 봤을때,
너무 적습니다.
너무 적어요. 1주일 접속자 수가 6천명도 안되고,
심지어 8월 말에는 5천명으로 떨어졌었다는 거는, 사실 말도 안되는 겁니다.
여기서 더 떨어지면 안됩니다.
여기서 더 떨어지면 힘들어요.
테섭 어땠습니까. 잘 해놨나요?
저는 일때문에 정신이 없어가지고 접속도 잘 못하고 있는 상황인지라, 아직 보지도 못했습니다.
뭐 에린갤이나 아카라이브 그런곳에 올라왔는지 어땠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직 안본 상태에서도, 어느 정도는 알수 있는건,
지금 테섭은 그냥 개지랄 해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이거는 한용섭도 아니고, 오동석때부터 그래왔던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안봐도 비디오 입니다.
무슨 말이냐 -
테섭 초반부에는 개씹지랄 해놓다가,
나중 가서는 "어느 정도" 다시 올바르게 패치를 하고,
본섭 넘어와서 다시 또 "어느 레벨"까지는 괜찮게 고쳐놓습니다.
: 이게 얘네가 일하는 방식입니다.
(혹시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ㅋㅋ)
근데 문제는 뭐냐 -
만약에 본섭 넘어와서 "어느 레벨"까지는 이번 패치가 괜찮게 적용이 된다고 하면,
: 그게 [이 수치]에 [얼마만큼]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인가.
이게 문제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지금까지 제가 본 것만 놓고 일단 생각해 보자면은,
사실 좀 미비할 수도 있지요.
수치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할 수도 있습니다.
방향 자체는 좋기는 합니다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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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영전 <- 1주일 접속자 수가 6천명도 안된다는데, 지금 너무 위태로운거 아님?
사실은 또 그렇지만도 않은게,
여러가지 수익 구조, 빈디페 런칭하는데 도움 필요함 등등.. 여러가지 것들로 보았을 때,
사실 지금 마영전은 당장은 서비스 종료까지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물론 제가 바라봤을때, 그 [안전한 기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습니다만, (길어야 1~2년 정도..)
지금 어떻게든 그 [안전한 기간]을 최대한 더 늘려보겠다고 이번 업데이트를 하는거란 말이에요.
근데 문제는 뭐냐면, 지금 다른 누구도 아닌 "한용섭 디렉터 체제"에서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딱 하고 나서,
만약에 여기서 더 떨어졌다.
여기서 더 떨어지면 이제 존나 쉽지 않거든요.
만약에 그랬다 -
그러면 그거는 씨발 진짜 [섭종 행동]입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나중에 일하다가 돌아와서 저 그래프 딱 켰는데,
뭐 "1주일 접속자 수 : 45nn명" 이 지랄 떨고 앉아 있으면,
바로 그냥 종섭이 너 이 씨발새끼 아주 주기적으로 꾸준하게 욕을 박을겁니다.
그래서 결론은 뭐냐 -
아직은 괜찮아요.
근데 만약에 [앞으로] 여기서 더 떨어지면,
그건 섭종섭이 진짜 [섭종 행동]을 한거다.
[섭종 행동]을 하고 있다.
아~~주 한결같은 새끼였다. 이 새끼는 그냥.
이게 결론입니다.
존나 힘든 상황이라는거죠.
아무튼 테섭 상황이 지금 살짝 개같더라도,
건의사항을 많이 말씀해주셔야 합니다.
인벤이 아니더라도 뭐 여기저기 갤이나 아카라이브나 이런데에다가 -
"종섭이 이 씨발새끼야 업데이트 이게 맞냐?" 뭐 대충 이런식으로 적어주시면은,
지금 테섭 기간이라서 얘네가 이때는 또 보고 잘 고쳐준단 말이에요.
그렇게 해가지고, 본섭때는 어느정도 개념차게 넘어오기를 한번 바래 봅니다.
뭐 테섭이 이미 완벽하다. 그러면 신경 안쓰셔도 되구요.
갑자기 새벽에 왜 이러고 있는지는 저도 모르겠는데,
마영전 관련 활동을 한지 너무 오래된거 같아가지고. 오랜만에 한번 써봤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이 좀 길기는 한데 요약이 앞뒤로 있어서 나름 괜찮은거 같애요.
감사합니다.
제로초콜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