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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샌가 나는 딜노예

redpoint
댓글: 7 개
조회: 960
2014-11-07 15:52:33
어느센가 저는 딜노예가 되었습니다.

피오나를 하던 허크를 하던 리시타를하던 카이를 하던

언제나 저는 딜에 목메달고 전투가 끝나면 정산창에 뜨는 딜 미터기의 순위에 눈을 부릅뜨게됩니다.

그러다보니 전투를 할때에도 자유로운 플레이를 하는건 먼옛날 얘기. 언제나 딜을 어떻하면 더 넣을까만 고민하게 됩니다.

전 딜미터기가 생기기전에 약 반년정도 마영전을 했었고, 이후 2년정도 접고 복귀한 유저입니다.

아무리생각해봐도 딜미터기가 없었던 시절이 훨씬 재밌었던거 같습니다.

물론 이 게임 컨탠츠가 적어서, 딜 순위가 최종 컨탠츠중 하나로 자리잡는건 압니다.

하지만 과연 어느쪽이 더 재밌을까요. 전투가 끝나고 정산창에 뜨는 딜미터기의 노예? 아니면 자유로운 전투.

어느샌가 저는 전투를 하면서 제 등에 채찍을 때려대는 알수없는 누군가를 인식하게 됩니다.

전투 클리어 시간이 어느쪽이 빠른지는 모르나, 한시간에 레이드 5번 돌꺼 7번 돌아봤자... 재미가 없으면 의미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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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라는 건, 딜 미터기 삭제입니다.

Lv35 red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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