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의 상태이상 효과 추가

시즌 3의 벤 체너에서 18세 옵션을 적용하고 전투에 임하면, 몬스터의 사망과 함께 절단 현상이 일어나는데, 멍하니 보다가 일정 피해량이 쌓이면 몬스터는 부위 파괴 현상이, 캐릭터는 장비 파괴 현상이 있는 것이 떠오르면서 부상과 관련된 캐릭터의 상태이상 관련 현상이 있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떠올랐어요. 동시에 벤체너 중보 시리즈 저주 극혐

피해를 입었다는 개념이 생명력으로 존재하기는 하지만서도

 

장비 파괴는 [ 머리 / 상의 / 하의 / 손 / 발 ]로 분류가 된다면

부상과 관련해서는 [ 상체 / 하체 / 왼팔 / 오른팔 / 왼쪽다리 / 오른쪽다리 ] 혹은 장비 파괴와 비슷한 분류로 나누면 어떨까 싶었고, 파티를 만들기 전에 18세 이상 옵션이나 멀티프로세스, 연습모드 등을 적용할지 체크로 여부를 묻는 것처럼 선택사항으로 하면 좋지 않을까하고... (절단도 18세 옵션에 체크를 해야 적용되니까요)

 

다리 측의 부상은 이동 속도 혹은 회피 시의 약간의 장애 정도로...

캐릭터의 왼쪽 다리에 부상을 입었을 시 왼쪽으로 회피 시 이동 거리가 짧아진다거나 등으로 무난하다고 생각했었던 건 이동속도였습니다마는 빠른 클리어 등과는 별개로 스트레스가 심할 것 같네요.

 

팔의 부상과 관련해서는 아무래도 각 캐릭터 별 무기의 차이등이 있다보니 많이 생각해보지는 못했;;. 두 손을 전부 사용하지 않으면 공격 자체에 어려움이 생길 것 같은 허크, 카이라거나...

 

- 이비 -

 

[스태프] 오른손으로 (스태프를 잡고) 집중을 하는데 오른팔에 부상이 생기면 왼손으로 스태프를 잡고 집중을 하며 집중 게이지가 차오르는 속도 및 마법이 발사될 때까지의 딜레이 시간이 조금 생기는 방향으로, 팔+다리 부상이라면 플라잉 스패로우의 사용이 불가능해진다거나...

[사이드] 2타 스매시 사용 시 쾅하고 내려찍는 모션이 있는데, 그런 모션이 있는 공격의 데미지나 E키를 눌렀을 때의 스킬 강화의 데미지를 확률적으로 일정량 감소시킨다는 방향이라거나...

 

피오나 -

 

[방패/왼손] 카운터 1타의 공격력을 15%감소, 2타의 공격력을 40% 및 크리티컬 확률 약간 감소?...

[롱소드] 약간의 공격 속도 감소

[롱해머] 밸런스 ‘혹은’ 크리티컬 확률 약간 감소

 

등등 같은 느낌으로...

사실 처음에 떠올랐을 때에는 상태 이상의 효과보다는 소소한 모션 등이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더 컸고, 현재도 그렇긴한데... 액션 게임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으니 그래도 이런 측의 상태 이상 효과로 가는게 않을까...

이 이상의 생각은 제 머리로는 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