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인벤 타임어택에 들어가봤는데 리시타 전멸이네요 ㅋㅋㅋ
마영전 1월달인가? 그때부터 시작했었는데 시타만 주로 해왔습니다. 이비약간..(한 19까지?) 하다가 그만뒀고
리시타가 취향에맞아서 리시타만 했는데..
솔직히 이번 패치 불편하긴했습니다만 많이 심각했던건 아니었거든요. 끝에 더블크래센 스테도 줄어서..
그런데 타임어택 들어가보니까 기가막히네요. 이비는 로드를 혼자서 9분만에 죽이고
피오나는 심지어 우르쿨을 혼자서 20분대에 잡습니다.
시타로써는 정말 불가능한 기록인것같네요.
시타가 지금 상황에서 그럴려면 달리기 안쓰고 모든 공격을 스루말고 대시로만 피해서 더블크래센 다 넣고
퓨리도 피격안당하는 방향으로 모두 꽃아 넣어도 나올까 말까입니다. 뭐..물론 저 기록은 굉장히 잘하시는분이라 가능했겠지만..
시타는 굉장히 잘하는사람이 없는것도 아니고, 타임어택에 게시글 비율을 10이라치면 시타가 1 피오나가 5 이비가 4
정도 되는거에서 정말 타 직업에비해 리시타가 뎀딜과 전투능력에서 많이 밀리는것같네요.
리시타 상향이 좀 필요한것 같습니다. 특히 슬립대시가 좋다고 6랭되면 사기라고 하시는분이 많은데
보스몹의 타격범위와 타이밍을 정확히 알고있어도 무적타임이 0.3초 단위라서 약간만 실수하면 바로 맞습니다.
심지어 이번 보스들중에 360도로 무기를 휘두르는 공격을 하는 보스가 좀 있는데, 그걸 완벽히 슬립대시로 피할려면
처음에 공격 범위를 보고 케릭터 몸에 닿을때 슬립대시를 사용하며 휘두른뒤 무기가 돌아가는 위치까지 생각하고
방향을 결정해야 돌아간 무기에 안맞고 피할 수 있습니다. 무기가 도는 방향으로 슬립대시를하면 처음에 케릭몸에
닿았을때 피해지지만 케릭이 무기방향으로 이동하게되므로 그 뒤에 맞는 상황이 나오고요. 무기 도는방향 반대로
피하다보면 분명히 피했는데 360도로 돌아온뒤 케릭터가 이동된 곳에 무기도 다시 돌아와있어서 맞는 경우가 생깁니다.
공격 범위안의 케릭터의 위치에 따라 타이밍도 모두 다르구요. 공격시작점에서 케릭터가 있을땐 거의 보고는 피할수
없는 타이밍입니다. 공격이 끝나는지점에 케릭터가있으면 약간만 빨리 피해도 대시무적시간이 먼저 끝나고 맞게되죠
전투동안 모두 슬립대시로 피할려면 정말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말 쓰다가 보니 생각난건데 리시타가 왜 초보자를 위한케릭인지 모르겠네요.
마영전중에 가장 타이밍 맞추기가 까다롭고 공격각도를 정확히 재어야 타케릭만큼 따라가는 리시타인데
초반에야 뭐 보스들 타이밍이 느리고 공격이 적게 들어와서 그렇지만 후반에는 리시타..정말 어렵습니다.
처음보는 보스한테는 슬립대시고 공격이고 없고 공략안보고 오셨으면 10명중에 7명은 파티에서 가장많은
인장을 제공하게 될겁니다(물론 딜 안하고 도망만 다니다가 한대씩 치면 덜하지만요, 일반적으로 타케릭처럼 딜할려면.)
슬립대시 랭크를 풀거나 또다른 회피기를 주고, 뎀딜에서도 스킬이 더 나오거나
스킬 데미지가 상향되어야 다른케릭이랑 벨런스가 맞을것같네요!
아니면 차라리 슬립대시를 슬립 스루 처럼 통째로 무적으로하고 대시는 랭크올리면 사용스테미너랑 후딜이 줄어들게하는것도
초보자 컨셉이라는 말에 더 적합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