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의 현실에대해 몇가지 그냥 적어보고자 합나다.
마영전의 초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인 셋팅만 되어 있으면 능력치를 강요하지는 않았었죠.
실제로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도 많은 분들이 죽지않고 극딜하는 방법을 택했었고
딜을 못하더라도 죽지않고 안전하게 딜하기를 원했죠. 일단 깨는게 우선이기도 했구요.
현재의 상황은 공제라는게 걸려서 일정 공격력을 넘기지 못하면 받아주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공격력이 1K이하이신분들은 드래곤레이드에서 "레벨 60이하인분 발리 잡으세요"라는 말을 들어보셨을겁니다.
이런분들은 1시간동안 죽어라치셔도 18K인분이 10초정도 때리는 것의 발톱의 때만도 못합니다^_^
요즘은 마영전도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이되서 그런지 거의 다들 그런사실을 알고 계시더라구요.
마공 1.1K였던 낫비였는데 어떤방에가서도 뎀딜율이 3%를 넘기지 못하는 비참함을 아십니까?
처음에는 죽지않고 뎀딜하자는 마음이었지만 점차 뎀딜율을 높이고자 미친듯이 낫질(?)을 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굳이 피하지도 않고 달려가서 미친듯이 낫질만합니다. 뎀딜율을 올리기 위해서요.
8시네를 들고 20회 행불이 걸린 티탄을 간적이 있는데 10분만에 16번을 죽었습니다. 예. 헬팟이었죠.
리시타 한분이랑 저랑 한 40분내내 쳐서 간신히 깨고나서 뎀딜율 한 30%정도 생각했습니다.
어차피 낫비에게 데미지를 기대한건 아니니까 그래도 2명이서만 뎀딜한거나 마찬가지인데. 설마?
결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대 떳습니다. 순위가 3위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누군가가 10분동안 몇번씩이나 뒤져가면서친거만도 못한거야? 40분내내 친게?
(이후에 11강라이노티스를 맞췄지만 어떤 방에서도 제대로 된 뎀딜은 무리였습니다 끽해야 20%?)
이 게임의 최소기준은 10강 61제 무기입니다. 인챈은 최소한의 숫자랭인챈은 발라놔야됩니다.
만일 낫비시라면 [13강 현혹하는 시네이트사이드 천벌]정도 써야지 어디가서 뎀딜 좀 합니다.
현금으로만 한 20만정도 생각하시면 될겁니다^_^ 호갱님. 이제 게임하실 자격이 되셨습니다. 짝짝짝!!
저는 가볍게 할 게임을 찾고있는데 마영전은 무겁군요. 넥슨 게임은 하는게 아니라는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이 게임에서 정말 나는 얼굴에 철판깔고 그냥 꼽사리만 끼고 살겠다 하시는 분은 하셔도 됩니다. 잠수유저같은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