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90제 장비를 헷갈려 하시는 분들께★

0. 머릿말
겨울 골탐이 다가와서 그런지 복귀하시는 연어 형제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그에 못지 않게 90제 장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워 하시는 형제분들이 있는것 같아

부족하지만 정보글을 작성합니다.

이 글은 대중적인 세팅방법을 기준으로 글을 작성했음을 알려드리며
기본적으로 죽은자반지 한쌍과 은은한 벨트, 불의 혹은 정의로운 인챈트가 발려져 있는 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전제하에 작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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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0제 장비의 시작

 

현재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90제 장비는 봉힘 별로는 4가지가 있습니다.

레지나(플레이트)

브라하(중갑)

경계수호자(경갑)

루라바다(천옷)

 

 

뭐를 입어야 될지 잘 모르시겠다면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무기봉힘에 맞춰라.

 

90제 장비는 여느 장비들과 다르게 무기 또한 세트옵션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인이 착용할 무기를 먼저 정하시고 장비 계획을 짜시는게 더 수월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2. 90제 장비 세팅의 종류

 

90제 장비는 선택의 폭이 참 다양합니다. (이 점이 복귀 형제님들을 헷갈리게 하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90제 셋팅의 종류는 크게 6세트와 3+3세트로 분류됩니다.

 

6세트란 말그대로 "레지나6세트, 브라하6세트, 경계수호자6세트, 루라바다6세트"를 말합니다. 

 

3세트는 두가지 봉힘이 섞인 형태로 3세트씩 섞어서 아이템을 세팅하는 것을 말합니다.

 

 

 

 

 

3. 90제 장비 인챈트

 

90제 장비에 주로 사용되는 인챈트는 주로 7랭크 or 8랭크 인챈트 들이 주로 사용됩니다.

 

특히 7랭크 인챈트는 중갑,플레이트와 천옷,경갑 2가지 그룹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 인챈트 때문에 6세트와 3+3세트 세팅으로 나뉘게 된 것입니다.)

 

 

 

4. 그렇다면 어떻게 세팅해야 하는가 ?

    (대중적인 방법의 인챈트 기준)

기본적으로 머릿말 전제인 불의의 혹은 정의로운 하나정도가 발린 주황 90제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전제합니다.

 

우선은 비교적 세팅하는 것이 편한 6세트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 중갑, 플레이트

레지나 6세트 (브라하 6셋트도 동일합니다.)

 

머리 - 기억하는 원정

가슴 - 시간의 보호(혹은 낙인)

다리 - 기억하는 원정

손 - 되뇌는 메아리

발 - 되뇌는 메아리

* 90제 장비가 가장 처음 나왔을때 부터 지금까지 쭉 사용되어 지고 있는 인챈트 방법입니다.

플레이트라는 장점 덕분에 방어력이 좋고, 가장 먼저 나온 아이템이기 때문에 그만큼 물량도 많은 편입니다.

이정도 셋팅이 되어 있다면 왠만한 순회는 다 다니실 수 있습니다. (머릿말 기본 전제 필수)

브라하 역시 레지나와 셋팅 방법이 동일 합니다.

브라하의 경우 장비숙련 스킬 때문에 레지나에 비해 방어력이 아주 약간 낮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브라하에 7랭 인챈트를 바를시 부가 옵션이 부여 됩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레지나에 비해 저렴한 편으로 형성되어 있으니 자금이 부족하신 분들은 브라하를

선택하셔도 무방하다 생각합니다.

- 천옷, 경갑

경계수호자 6세트(루라바다 역시 동일합니다.)

 

머리 - 깨달음의 여정(혹은 열의 혹은 치명)

가슴 - 시간의 보호(혹은 낙인)

다리 - 깨달음의 여정(혹은 열의 혹은 치명)
손 - 고요한 선언
다리 - 고요한 선언

 

* 천옷, 경갑의 경우 중갑 플레이트와 다르게 선택할 수 있는 인챈트 폭이 다양합니다.
(무난하게 가고 싶다면 여정, 밸런스를 더 확보하겠다 열의, 크리티컬을 확보하겠다 치명)

과거에는 천옷 경갑들이 중갑, 플레이트에 비해 방어력이 상당히 낮았으나

현재 90제는 그 차이가 단지 장비숙련 스킬에 따른 방어력, 전승석, 봉힘 옵션에 따르기 때문에
그 차이가 미미한편이지만 그래도 방어력은 무시할 수 없기에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7랭크 인챈트들의 옵션은 비슷한 편이나 중갑, 플레이트에 비해서
천옷,경갑의 7랭크 인챈트는 크리티컬 저항 옵션이 낮게 형성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6세트 경갑,천옷으로 신속작을 해도 무방하지만 손,발을 중갑,플레이트로 조합함으로써
방어력과 크리티컬 저항을 챙기기 위해서 3셋을 사용합니다.

3+3 세팅

자 대망의 3+3 세팅입니다.

현재 가장 인기있고 앤드스펙 유저들이 사용 하고 있는 셋팅입니다.

이런 3+3 조합을 하는 이유는 경갑전용 인챈트인 열의가
중갑,플레 인챈트인 원정과 다르게 밸런스를 올려주고
쌍죽은자 악세를 구비해서 만밸인 90을 초과하게 되면
남는 밸런스들을 신속악세들을 이용해 공속을 끌어 올릴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3+3 세팅은 무기를 기준으로 나누는 것이 가장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3+3 세팅은 2가지로 분류되는데 역시 무기를 기준으로
브라하, 레지나가 무기인 경우와 루라바다, 경계수호자 무기인 경우로 분류됩니다. 

 

브라하, 레지나가 무기인 경우

경계(혹은 루라바다) 머리 - 깨달음의 열의
경계(혹은 루라바다) 가슴 - 시간의 보호or낙인
경계(혹은 루라바다) 다리 - 깨달음의 열의
레지나(혹은 브라하) 손 - 되뇌는 메아리

레지나(혹은 브라하) 발 - 되뇌는 메아리

 

이렇게 세팅하시면 됩니다.

루라바다, 경계수호자가 무기인 경우

경계(혹은 루라바다) 머리 - 깨달음의 열의

레지나(혹은 브라하) 가슴 - 시간의 보호or낙인
경계(혹은 루라바다) 다리 - 깨달음의 열의

레지나(혹은 브라하) 손 - 되뇌는 메아리

레지나(혹은 브라하) 발 - 되뇌는 메아리

 

이렇게 세팅하시면 되겠습니다.

 

 

5. 그렇다면 뭐가 최적인가?

 

뭐가 정답이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어떤 장비를 끼던지 풀인챈이 되어 있다면 왠만한 순회는 다 다니실 수 있습니다.

본인이 캐릭터 스펙에 욕심이 있다면 자금이 많이 들어가는 3+3+신속악세작 세팅으로 가셔도 되고

그냥 무난하게 6세트 세팅으로 진행하셔도 게임을 즐기는데 있어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냥 제 생각은 "신속작을 할게 아니라면 무리해 가면서 까지 3+3은 필수로 해야 하는 세팅은 아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저도 지금 6세트에서 3+3+신속악세작으로 갈아타려고 직작 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 발암)

 

 

본인의 상황에 맞게 잘 고려하셔서 카록을 세팅하시고 즐거운 게임 되셨으면 좋겠구요

생각나는대로 두서없이 적어봤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쓴글이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다양한 세팅이 존재하니까요 (Ex:정령작, 크리작, 등등등)

 

그럼 즐거운 망창인생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