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를 강요하는게 아니라 하고 싶게 해야죠

 

토게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슬래싱에 슈아를 없애자 방딸이 너무 효율이 좋다 .

 

맞으면 디버프 걸리게 하자 이런식으로 자꾸 몰아가는데

 

지금 오해를 하고 계신게 컨트롤 안하고 맞으면서 딜하면 효율이 좋은게 아닙니다.

 

맞으면서 딜하는 방식으로 플레이를 해야 남들 만큼 딜이 나오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하는겁니다.

 

가장큰 문제는 피하면서 딜을 할수 있는 적당한 수단이 없는거고

 

둘째는 회피를 해도 이득이 없다는 겁니다.

 

방딸 케릭을 키우는 유저들 조차도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개발사에 요구를 해왔습니다.

 

이번에 피오나 흘리기도 그런 맥락에서 나온 스킬이고요

 

그런데 왜 안쓰냐면요 흘리기라는 스킬 난이도가 높은데다 성공했을때 얻는 이득보다

 

실패했을때 받는 경직  패널티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공격을 하다가 회피를 한후 자연스럽게 공격이 이루워지고 그와중에 버프를 받아 최종딜이 올라가는

 

일반적인 케릭터의 딜구조를 가진다면 절대로 방딸 맞딜을 하지 않을겁니다

 

왜냐면 방딸은 절대 가성비가 좋은 탬 셋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장비 마추실때 딜 올리실려면 어떻게 하십니까 공격력,공속,밸크 올리실려고

 

방어가 엄청나게 까이시더라도 균열 경갑셋 입으시지 않습니까?

 

인챈 가격만 보더라도 밸런스 공격력을 올려주는 되메가 방어력 위주로 올려주는

 

기원보다 효율이 좋기때문에 가격이 많이 비쌉니다.

 

방딸 케릭들은 방딸로 인한 공속의 손해를 고강 무기로 낮은 밸크는 고가의 정령작 악세로 대신합니다.

 

그런데도 방딸을 하는 이유는 방딸 맞딜 말고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맞딜을 하지 못하게 가불기 디버프 주고 슈아삭제를 하는 것보다는

 

회피 공격을 할수 있는 수단과 공격 성공했을때 이득을 주어 자연스럽게 액션성을 살려야 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