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기의 플레이 스타일은 타캐릭에 비해서 굉장히 변칙적입니다.
좋게말하면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것이며,
나쁘게말하면 난잡하고 지저분한 캐릭터이지요.
일단 가볍게 설명하자면
몬스터가 가까이 있을 경우
카이와 벨라를 제외하곤 전부 근처에서 타격을 합니다.
이때 몬스터가 다른곳으로 이동을 할 경우
피오나는 방패질주로 달라붙고, 린은 회피기로 뒤로 달라붙고, 아리샤는 워프를 이용해서 붙습니다.
반면에 헤기는 몬스터 앞에서 싸우다가, 몬스터가 도망갈 경우
원거리 투척 스킬을 이동하면서 발사하면서 달라붙습니다. 허크처럼 돌진하면서 공격을 하는것인데, 그게 원거린 느낌?
공격과 동시에 달라붙는 것이죠. 대처능력이 더 뛰어난 것입니다.
또 다른 예를 들자면,
라이노토스처럼 변칙적으로 이동을하면서 빠르게 달리는 몬스터의 경우
피오나같은 캐릭터들은 따라다니기가 힘들고, 맞추기도 힘듭니다.
반면에 헤기는 범위가 넓고, 사거리도 긴 스킬이 존재하기 때문에 대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장점을 의미없게 만드는 족쇄가 달려있습니다.
바로 환영의 조각이라는 스킬 때문입니다.
헤기의 스매시 딜량은 매우 낮은 배율로 책정이 되어있는데, 그 이유가
환영의 조각이라는 스킬을 "추가타"로 때리도록 설계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스매시+조각 = 딜이라는 시스템으로 되어있는것이죠
근데 환영의 조각의 발동조건이 "평타를 끊임없이 맞춰야한다"이기 때문에,
위에 말했던 장점을 모두 상쇄시켜버립니다.
몬스터가 도망쳤을때 공격을 하며 달라붙는 스타일도
결국은 평타를 맞추지 못하기 때문에 조각이 나오지 않아서 사용불가
몬스터가 뛰어다니면서 난장판을 칠때, 원거리 범위 스킬을 사용하려해도
결국 평타는 생략되기 때문에 조각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데미지가 반토막
참고로 배율을 써드리자면,
(원거리 스매시가 0.04, 조각도 0.04이며, 합쳐서 0.08 딜이 나오는 구조)
(글퓨가 0.128입니다)
결국에 헤기의 플레이는 A라는 스킬이 B라는 스킬의 장점을 없애버리고,
B라는 스킬의 장점이 사라지게되면서
결국은 C라는 스킬만을 써야하는 모순적인 설계인 상태.
(이게 딜이 낮은 원인)
입니다.
설계상의 오류이므로, 딜을 올릴게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를 풀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