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의견을 모으고 싶다는 생각에 토론게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여러가지 고심의 끝에 몇가지 가설을 세우고 팩트를 끼워맞춰 배경과 이후 스토리를 만들었습니다.
먼저, 알고 가셔야할 몇가지 신화적 사실. (마영전이 켈트신화 기반이란것.알고계시나요"?)
1.마신 발로르는 루 라바다에게 모이투라 2차 전투에서 봉인당했다.
2.신들의 왕 누아자는 모이투라 2차 전투에서 크로우 크루아흐에게 봉인당했다.
3.마찬가지로 네반, 마하 또한 크로우 크루아흐에게 봉인을 당하고 모리안만 도망쳤다.
(신화에는 죽임을 당했다고 표현되어있지만 애초에 불멸자들이기에.. 봉인이란 표현을썼습니다")
4.마신 발로르는 자신의 딸이 낳은 자식에게 죽임을 당할것이라는 예언을 들었다.
표면적으로 보이듯이 모이투라 2차 전투가 굉장히 중요한것처럼 보이죠"?
마영전은 모이투라 2차전투에 기술되어있던 영웅들의 이름을 각색 각본한것으로 이야기가 쓰여져있으며,
다른 내용도 많지만, 같은 내용도 많다는 것을 이번 챕터1의 종결로 인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직 마영전에서 나타나지 않은 인물]
1.누아자 4.마하
2.에흐네 5.네반
3.발로르
중점적으론 이 5명의 인물을 들수있겠네요.
누아자는 신들의 왕이며 바이브 카흐의 3여신이라고도 불리우는 네반,모리안,마하를 부인으로 두고있습니다.
자식인 밀레드와 에이레, 에이레는 혈육은 아니며 마영전에서는 운명의 돌(리아 파르)로 나타나고있고
밀레드는 혈육, 즉 에린의 왕이 될 왕자이자, 이미 누아자로 현신한 상태일수도있다는 가설입니다.
마신 발로르에게는 딸이 하나 있었는데 그녀가 에흐네. 예언을 두려워한 발로르는 딸을 성에가둡니다만
훗날 키안과 자식을 낳게되는데 그 자식의 이름은 루 라바다 입니다.
이번 에피소드 레이드죠"
그럼 메르가 키안이냐구요?
메르는 바다의 신 마나난, 요정들의 왕이라고도 불리우며 마영전에서는 우든엘프라고 불립니다.
키안은 발로르의 눈을 피해 마나난에게 아들을 맡기게되고
루 라바다는 성장해서 마신 발로르를 봉인하게 됩니다.
여기까지가 마비노기의 세계관 기초정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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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입니다.
마신 발로르가 엘쿨루스라면?
신들의 왕 누아자가 밀레드라면?
근위기사 키안이 낳은 아들이 루 라바다라면?
그리고 그 부인 에흐네가 세르하였다면?
시즌1 엘쿨루스가 도망칠 일이 없었다라면?
시즌2 밀레드가 크로우 크루아흐에게 죽임을 당했다라면?
아아, 어느정도 왜곡되어버린 마영전의 스토리를 바로잡을 수 있게 됩니다.
시간적 배경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보여드릴게요.
1. 마신 발로르.즉, 엘쿨루스는 예언을 듣게됩니다. 자신의 딸이 낳은 자식이 목숨을 위협할거라구요.
그리하여 에흐네(세르하)는 탑에 갇히게 되죠.
2. 키안은 근위기사입니다. 행방불명 된, 자신이 지켜야하며 자신이 사랑하던 여자를 찾게 되고 사랑을 나누게 됩니다.
3. 그렇게 루 라바다는 태어났고 우든엘프들의 왕 마나난에 의해서 길러지게 됩니다.
4. 누아자(밀레드) 일행은 마족(포워르)과의 싸움을 결행하게 됩니다.
5. 모이투라 1차전투가 시작되었으며, 그 결과 누아자는 한쪽 팔을 잘리게되서 힘을쓰지 못하게되죠.
6. 모이투라 2차전투가 발발했습니다.
신들의 왕 누아자(밀레드)의 일행은 크로우 크루아흐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믿었던 인간들, 법황청의 배신으로 그는 죽임을 당하게되죠.
7. 하지만 누아자의 선봉대장 루 라바다는 굴하지 않고 벤체너 정상(하이데)으로 향하게 됩니다.
엘쿨루스를 만나 봉인을 결행하게 됩니다.
8. 그결과 엘쿨루스가 봉인됨에 에린은 멀어졌고 루 라바다는 기억에서 잊혀져 갔습니다.
훗날 그 전쟁에서는 모리안이 엘쿨루스를 봉인하였다. 라고 알려졌습니다.
9. 에린이 멀어지며, 벤체너는 오염되었고. 하이데, 안누빈 혹은 저승이라고 불리우게됩니다.
그리고, 역사는 반복되어졌습니다.
에린이 멀어져 남아있던 티르 나 노이는
키안이 젊었을 적,
세르하와 사랑을 나누지않았던,
루가 태어나지않은 시대,
티이가 각성하지 않았고,
카단또한 건재하던..
또한, 주인공의 개입이 없었던 시대가
계속해서 반복되어져 왔습니다.
에린은 시간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과거든 현재든, 그것이 미래또한 예외가 아니죠.
에린이 멀어져 루라바다가 벤체너에 갇혀버린채,
메르가 인간이되어, 또 오염이되어서 로체스트를 공격하러 오게되는.
그보다 이전에,
주인공을 만나 티이와 카단이 각성하고 엘쿨루스의 봉인이 풀리게되는,
왕의 자질을 가리키는 대관석 리아 파르, 운명의 돌을 옆에둔 누아자(혹은 밀레드)가
크크신에게 죽지않게되는
새로운 결말이 도래합니다.
밀레드는 워낙에 크로우 크루아흐에게 죽임을 당했어야하고.
동일한 시간에 카단은 엘쿨루스를 만나지 말았어야하고 에린이 강림될 여지또한 없었어야합니다.
모이투라 2차전투에 의하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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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무리 바뀌었다고 할지언정 주인공은 같은 선택을 반복하게됩니다.
소중한 동료들을 되살리기 위해, 영웅의 길을 선택하게 되고
똑같은 역사를 되풀이하려합니다.
하지만 이미 바뀌어버린 역사는 되풀이 되지않습니다.
키홀은 티이를 되살려내기위해 에린이 강림했던일을 없었던일로 하기위해
스스로 엘쿨루스를 죽여 마신의 힘을 가지고, 주인공에게 부탁했던 소원을 한가지 청합니다.
"자신을 죽여달라"
이리하여 마지막 보스는 키홀이 되지않을까. 하는 예상입니다.
또한, 키홀은 마지막 전투에서 주인공에게 봉인을 당하지만 역병을 퍼트려
인종을 멸족시키게 되는데 이때 인간의 수호자 모리안은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않게됩니다.(마비노기 세계관 역사참조)
모순점.
공간적 배경입니다.
키안은 어디서 애를 낳았는가. 티르나노이? 에린?
물론 각색이되겠지만 신화를 토대로 정말 애를 낳게 되는 거라면
티르나노이에서 낳아 마나난이 에린으로 루를 데려갔을 겁니다.
시간이란 개념이없는 에린이라도 성장과는 무관한것이 아닐까 라는 추측을해봅니다.(벤체너는 에린이니까요,벤체너에서 자랐겠죠)
그리고 티르나노이에서는 머지않아 에린이 강림하였고 모이투라 전투가 열리게되고
벤체너에서 성장했던 루는 인간들을 도와 마족과 대항하게됩니다.
마하의 정체?
밀레드의 조력자 분탕쟁이, 많은분들이 레이드로 나올것같다 라고말하시는 그녀.
A랭이라고 생각합니다.
신화적으로 모이투라 2차전투에서 2번째 죽음을 맞이하고 부활하여 울라대륙을 통일하게됩니다.
크크신에게 소멸된 A랭. 붉은 머리의 공통점
밀빨강의 조력자역할을 하는걸로보아 에이레가 맞다고 봅니다.
분쟁을 관장하는 여신이기에 현재 컨셉을 잡은것으로 봅니다.
네반의 등장?
네반은 신화적 기술이 안된 바이브 카흐 3여신중의 하나이고
모리안과 사이가 안좋다, 마비노기의 오리지널 캐릭터라고 불릴정도로만 정보가있습니다.
시즌1과 시즌2가 모이투라2차전투의 중간까지의 내용을 표현한거라면 머지않아 등장할것으로 보입니다.
(아예 안나올수도 있구요)
어떨까요 뭔가 틀린점이 있는지 모두 같이 머리를 맡대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도와주세욧!
ps.마비노기 세계관에서 나오가 도움을 요청하는 플레이들은 밀레시안이라고 부릅니다.
밀레드의 후손이라는 뜻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