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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딩노기 속에서의 린

아이콘 목회자
댓글: 35 개
조회: 2809
추천: 18
2015-11-12 18:45:20
얼마전에 제가 쓴 


이 글에서 나온 표입니다. 위 게시물에서 글의 시작을


 린과 총카이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가 홀딩기 내지는 준 홀딩기를 갖게 되어 현재 대부분의 8인 레이드는 홀딩기를 연속으로 사용하여 보스를 묶어두고 집단 구타를 하여 HP를 2줄 이하로 만드는 방식으로 빠르게 진행된다.

로 시작했는데 이제 이 말을


오직 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가 홀딩기 내지는 준 홀딩기를 갖게 되어 …

 이렇게 바꿔야 하는 상황이 도래했습니다. 데브캣은 끝끝내 린을 제외한 대부분의 캐릭터가 보스를 묶어두고 흠씬 팰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전체 플레이타임에서 보스가 홀딩되는 시간은 갈 수록 길어지고 그에 길들여지는 과정에서

 아예 홀딩기 자체가 없는 린은 홀딩기도 없고 파티 유틸기도 없고 남들이 홀딩해주는 동안에 혼자 모든 액션을 공격에 쏟아붓고도 유사한 수준입니다.

SP 수급 자체가 여의치 않은 오나와 코멧 대시가 잘 안 맞는 리시타도 으레 홀딩기를 쓰기보다는 딜에 많이 무게를 두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린만 유일하게 홀딩기가 없기 때문에 쓰고 싶어도 못 쓰는 상황입니다.


이제는 비단 파티에 린을 안 받는 것은 강제 경직을 주지 않도록 조심한다고 해도 '홀딩팟'이라고 제목을 걸어버리면 자연스럽게 

홀딩팟=린완=린X=린 안 받음

이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린 유저로서는 와일드보어 어택 급의 허접한 액션이나 짜깁기라도 상관없으니 린에게도 홀딩기를 임시로나마 주어야 하지 않나 하는 점입니다.

 당장은 임시로 10초간 삼연섬 액션을 반복하든 멸화참을 10초간 쏘든 모션은 필요없으니 홀딩기를 당장 주고 차후에 린 개편을 거치든 말든 해야 하지 않을까요?

테스트 서버 내용이 본 서버에 오는 그 시점부터 린은 타 캐릭 대비

딜량, 홀딩, 파티 유틸, 잡몹 처리 능력, 장비 성능 빨, 관각, 스테포, 최방각 효율 온갖 척도에서 모든 캐릭터에 밀리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막말로 절명하고 똑같은 모션을 린이 배글로 해도 불평을 하기 보다는 일단은 홀딩기가 생기는 것에 감사하고 차후에 모션을 린다운 독창적인 형태로 바꾸든 말든 해야 한다고 봅니다.

데브캣이 열악한 환경에서 힘겹게 개발을 한다는 것은 이해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패치만 그대로 넘어온 상태로 1년 넘게 린 개편을 기다리는 것은 린 유저의 지속적인 감소를 불러올 것입니다.


 모션이 어떻든 간에 카이 벨라 개편 패치와 함께는 아니더라도 머지 않은 시일 내로 린에게 짜깁기로나마 홀딩기가 추가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10낙 경직이야 타 유저들에게 딜 경직도 있으니 린만 경직 일으키는 것 아니라고 알리고 있고

린 유저들에 대해서도 하지 말라고 지속적으로 글로 쓰거나 게임 내에서 다른 린 유저들에게 설명하고 있습니다만 단독으로 홀딩기가 부재하다는 것만큼은 딜링도 안 나오는 판국에 어떻게 메꿀 방법이 없습니다.


Lv82 목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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