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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에 대해서 [스포 있습니다 주의!]

디어뮈드a
댓글: 15 개
조회: 1246
2016-04-03 15:43:32

시즌1의 스토리는 플레이어가 용병에서 기사로 성장하고

이후 에린이 강림함에 따라 모두에게 잊혀지는 스토리입니다

 

그럼 시즌2는 플레이어가 트레져헌터로써 성장하고 후에는

다른 이름의 여명이 시작됨에 따라 모두에게 잊혀지는 스토리이고요

그런데 이 두 시즌 사이에는 '엘리스' 라는 인물이 있기에

이 두 시즌은 절대 겹치지 못하고 시즌1과 시즌2는 동시대에서 플레이어가

진행하는 방식으로 봐야 맞습니다.

 

그런데, 시즌 3에서는 1,2의 모든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체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하나는 시즌1 → 시즌3 

          시즌2 → 시즌3 로 갔다는게 하나의 방법입니다

왜나하면 시즌2 진행때도 시즌1의 몇몇의 인물들을 만나고 다니기 때문이죠

거기에 밀레드를 알고 있다는 것도 어쩌면 시즌2에서 시즌3로 바로갔기 때문인지도 모르고 말이지요

또 시즌1에서 시즌3로 가는 플레이어의 입장과

시즌2에서 시즌3로 가는 플레이어의 입장을 저희가 동시에 겪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추측은.. 이건 정말 그냥 추측인데

시즌3를 보다 보면 '준비되지 않는 영웅' 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어쩌면 시즌1에서 플레이어는 준비되지 않은 영웅이었고 따라서 플레이어 역시 기억을 모두 잃었고

시즌2에서 새롭게 시작 이후 시즌2에서 영웅의 자질을 확보 함으로써 시즌1의 기억을 되찾아

시즌3를 진행하는건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어쩌면 이 영웅의 자질 이라는 것은 '신을 죽이는 것 혹은 신이 죽는걸 보는 것' 일지도 모르구요

왜냐하면 시즌 1의 플레이어는 신이 된 엘쿨루스와 신이 된 키홀을 모두 죽이지 못했지만

시즌2의 플레이어는 죽음의 신을 죽입니다. 그리고 그 당시 함께 있던 밀레드와 .. 누구지 그 세르하 수호했던 기사 분

은 영웅의 자격을 얻게 되어 기억을 잃지 않게 되는 것이구요. 이게 추측2입니다

이런식으로 보면 억지스러운 면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시즌3까지 이어지는 스토리는 자연스러워 집니다.

 

그리고 이번엔 시즌3에서 '메르'라는 인물을 들여다 보아야 합니다

이 메르라는 인물은 어째서 마족 → 인간이 될 수 있었던 걸까요?

그리고 잉겔스와 그의 패거리들은 블러드세이드 라는 식물을 먹고 인간 → 마족이 됩니다

그렇게 인간과 마족이 쉽게 변할 수 있는 종족인가요? 이건 어째서 일까요?

마족의 신과 인간의 신이 엄연히 달리 있는데 이렇게 종족이 쉽게 바뀌어도 되는 걸까요?

이것 역시 엄청난 추측이지만 제 생각에 마영전의 세계에서는 죽는 다는게 없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인간이 죽을 경우 마족으로 태어나고 마족이 죽을 경우 인간으로 태어나는 걸지도 모르죠

분명 이 마족과 인간 사이에는 엄청난 접점이 있고 이 둘 사이에는 엄청난 반전이 숨겨져 있을꺼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Lv53 디어뮈드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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