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있다는걸 개발자, 유저들에게 인지하도록 하는게 우선이기에 문제제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가정도 섞어가며 최악의 상황을 표현했지만 일정부분 공감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꼬인 부분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직접적으로 수요를 끌어올리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이미 좀 멀리와버렸네요.
혹시나해서 하는 말인데 드롭률등을 하향해서 시세문제를 해결하는것은 하수나 쓰는 수법입니다.
절대 하지마시길..... 아니 하더라도 들키지 마시길 ㅋㅋ
해결책이란건 뻔합니다.
새로운 파밍템을 등장시키고 그곳에 가기위해서 조금씩 스펙을 올리게끔 만드는 것이죠.
그리고 제시하는 방법들은 원래 예전부터 토게에서 논의되었던 내용들입니다.
1. 90제 악세 출현
벨트나 반지가 필요합니다. 지금 어려운 시기니 두개 착용해야하는 반지가 효과가 크겠네요.
제작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반지 : 봉힘 + 가벼운 + 안정
- 벨트 : 봉힘 + 가벼운 + 예리
신규 악세의 출현으로 파탄난 기존 봉힘, 인챈 이외에 돈벌곳을 제공.
이노센트 목걸이가 해적보다 공+150 정도의 효과가 있는데 반지 두짝이면 공+300, 결사대 진입에 큰 도움을 주겠죠.
2. 악세 전용인챈트를 개편
각 악세류 전용인챈의 범위를 확장합니다.
- 초승달의, 죽은자 : 반지전용
- 은은한 : 벨트전용
- 별빛, 노블, 모험가, 황혼의 : 브로치전용
기존 일던을 버리지 않고 재활용, 별빛 노블 하얀 고양이 브로치 같은 미친 조합이 가능
노블 1억 찍으면 전 사막 갈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결사대도 출현한 마당에 스펙 인플레 걱정도 없죠.
결사대 요구스펙이 어마어마하기에 초승달의, 별빛같은 인챈이 다시금 재조명 받게됨.
3. 악세 드롭되는 전투의 난이도는 약간 높게. 23/220-->25/230
- 새전투를 준비하면 오래걸리니 당장 헤비던트를 개편
헤비던트가 25/230 된다고해도 여가 홀딩 러시가 가능한 이상 어차피 클리어합니다.
대신 높아진 상한은 결사대에 못가는 유저들에게도 조금씩 스펙을 올려야되는 동기를 부여함.
결사대를 준비하는 계단역할
4, 5번은 효과가 미비하고 6번은 좀 막장입니다.
(4. 90제 보라봉힘방어구 염색, 매혹불가)
원래 룩이 꼬져도 희귀하면 좋아보임.
게다가 어차피 룩템으로서 가치가 바닥인데 좋은 디자인이 나올리가 만무한 상황.
90제 방어구 봉힘의 가격이 소폭 상승하는 효과
추후 레이드에서 압도적인 룩의 방어구가 나온다면 좀 흥하게 되겠죠.
(5. 업글개편)
- 업글시 수수료를 낮추고 이를 봉힘파편과 전승석파편으로 대체
업글은 좀 많이 손봐야 효과가 발생할텐데 강력하게 주장하기 어렵네요.
그래서 소소하게 수수료를 봉힘과 전승석으로 돌려서 미세하게나마 시세를 올리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6. 봉힘을 이용한 뽑기
- 90제 봉힘 또는 파편을 소모해서 뽑기 또는 구매
- 아라비안, 오로라공주, 블랙스미스등 아바타 제공
- 꽝은 정령석 급 아이템
잡봉힘의 최저 가격이 일정부분 보장되고 아라비안 등 아바타가 필요한 유저는 얻을 기회가 생깁니다.
4, 5, 6번은 효과가 적으니 크게 신경쓰지 마시고.. ㅋㅋ
1, 2, 3의 개선책으로 기존 파탄난 시세와 무관하게 새로운 사냥터에서 재미를 얻을수 있습니다.
또한 소폭이나마 스펙을 올려야하는 동기가 부여되기에 봉힘, 인챈의 수요도 오르겠죠.
결정적으로 결사대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장비를 얻을수 있게 됩니다.
13강 이상의 요구치가 그 이하로 내려갈여지가 생기는 것이죠.
브로치 인챈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손해볼 여지가 있겠지만 대체로 모든 유저가 기분좋아지는 개선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