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컨트롤적 요소.
난이도 절벽 - 목인패기 -> 다크소울
초반구간 몹 파사삭 녹고 패턴을 배울 시간도 없는데 갑자기 피통 계단이 확뜀. 뱁새는 가랑이 찢어질것.
2. 복귀유저조차 혀를 내두루는 대항력
복귀유저라면 1은 어떻게 커버침(신규는 노답)
보급템 들고 원활히 갈수있는게 던전 4 ~ 5개 인건 그럴수있다치자.
여기서부터 보급템을 업글하거나 새 악세를 구하는 기회비용이 미쳐버렸다.
보급악세 1업글 해봐야 2가 오르는데 30~ 40만골드 깨짐. 근데이게'성공'기준이아니라
'시도' 기준이야 ㅋㅋㅋ 실패하면 그대로날림.
4종 노득시 100만골드.
악세만필요해?
죽은자는? 무기업글은? 추피 커트라인은 5000~ 5500인데 이거 기본 무기강화 15강은 해야 보급 갑옷으로 나옴.
그렇다고 듀라한 15를 하는건 너무 비효율이라는 조언은 여기저기서 해주지? 그럼아스테라 만들어야되는데
무기봉힘 500만원. 악세와 동시에 이걸 할수있을까?
2~3달 ? 반년이상봐도 직작은 절대무리야.
무조건 사야함. 근데 잘 살펴보니 구매할만한 악세들 거의 4~6000 왔다갔다 하던데.
'한짝당'
3. 솔로던전의 효용성을 따져보자.
없어.
그런데 따지기전에, 일단 복귀나 뉴비가 짧은기간에 엔드스펙 뽑는건 형평에 안맞긴하지. 밀레 다마강보니까 컨텐츠 소모속도 늘리려고 꾀를 쓴게 역력함.
제작진 기획 리소스도 한계가있을테니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 바이므로,
그럼 아이템 맞추는속도는 현행 유지한다는 전제로 전개해보자.
다들 순회를가지, 빠전은 귀찮아서 안가줘.
빠전 날먹러를 싫어하는것도 당위성이있고.
빠전 파봐도, 확성기 불어도, 차는 속도 그닥에 같은 스토리미는 캐릭끼리가면 그냥 헬임
솔로던전을 간다치자.
뉴비는 말할것도 없고 복귀유저가 스토리밀고싶어도 보급악세 18강씩(이것도 천만원은깨짐) 해도 대항력 때문에 아이단부터막힘.
+버티기힘든 공격력.
혹자는 뉴비&복귀자가 보급템만들고 끝판 컨텐츠를 즐길수없어야한다고할테지만,
그런 배부른소리할만큼 유저가 썩어나질않을거같은데.
솔로던전을 구태여 기획했다는거는 동기부여방안을 모색한다는건데
위와같은 ㅆ선비 논리로 중간점 찾을려고하면 이도저도안됨.
해결방안을 토론해보자.
뉴비&복귀가 투자해야할 선결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한다.
나는 이게 패턴숙지라고봄.
아이템만 볼게아니야. 뉴비나 복귀유저가 단계별로 신 레이드와 어려운패턴을 연습할 동기를 부여해줘야지.
경험도 스펙이라고. 마냥 어렵드라도 같이 성장할 동료가 있으면 동기부여를 할수있는데, 지금은 그게안되잖아요 솔직히말해서.
일단 아이템은 대항력을 없앨수도 없는노릇이고 걍 총체적난국이긴한데, 아이템 현질가능한 시스템이잖아. 풀템맞췄어. 바로 몹이녹나? 템이있어도 패턴을 알아야 클리어가 가능함.
스토리라도 보고 패턴이라도 맛을봐야 애들이 정을붙이고 연습하지 당장 지인만들고 길드가입해도 순회 도는걸 몇달씩 손빨면서 구경만하라고? 그러면서 현타가 어떻게안와.
솔로던전 난이도 더욱 너프해야됨.
"솔로던전" 에서의 대항력은 "제거" 하고
코어갯수를 1개로 줄여버린뒤에 몹 공격력도 보급템으로 돌만하게 더 너프해야됨.
클골이라도 모아야 스펙업할 발판이되지 딸랑 100만골드도 안되는클골 어느세월에 모아.
인플레 견제할 요량이면 몹 피통 유지하고 클탐만 늘리면되잖아. 문제는 유저의 숙련도 향상이라고.
실컷 쳐맞고 뒹구는건 연습을 할수있는데 뒤져버리면 그냥 동기부여고뭐고 자괴감와서 눈꼽만큼 있던 의지도 타버리겠다.
무제한부활을 준다고 쳐도 포션빨면서 어떻게든 패턴 학습하는게 더 동기부여에 좋고,
연습모드에 대한 당위성을 정면으로 대립하며 나온 솔로던전인만큼, 좀더 개선을 해야함.
'보상없는연습' 과 '하루할당량을채우면서 하는연습'은 궤가 다르기때문에.
반복해서 누우면 현타오는사람도 있게마련이고 그냥 자기손에 자괴감만 느낄텐데 이런 뉴비, 라이트유저 비웃으면서 방치하면 그냥 고여서 겜 터지는거임.
솔로던전 기획했으면 좀 유도리가있게 했어야된다고생각함.
그리고 뉴비라고 이쁜옷 입고싶지않겠나?
장비맞추기 개빡센데 100렙이나 만렙 찍으면 아바타권 한달이라도 좀 쥐어주든가.
+이거 중요한데 드레스룸에서 왜 기간제 아이템은 시뮬에서 소거를해놨어.
진지하게 돈벌기 싫은가? 싶더라.
아니 구매유도할려고 줘놓고 왜 시뮬을못하게해서 구매의지를 다시꺾냐.ㅋㅋㅋ
괴씸하고 꼬운 마음들게해서 회사에 무슨득이있어.
자유 이용권머리랑 속옷으로 어떤옷과 어떤 스타일로 할지 상상하고 향상심을 품어야 구매도 하고 성장도하고 붙잡고 게임을 하지. 일일이 다 사놓고 시뮬하라고? 누가 그렇게해?
약올리냐 싶다.
잘 만든 시스템을 좀 잘 써먹었으면 싶고.
인플레나 경제 염려때문에 보너스코어랍시고 달랑 몇개 던져주면 누가 들어가서 돕겠나.
순회나 빨리 돌리는게 이득이지.
코어갯수는 유지하더라도 출정권없이 +@ 로 출정가능하도록 해야 찾아다니면서 하는사람 있을라나 싶다.
패턴을 익히면서, 익숙해지면서, 차근차근 모아서, 아이템을 장만하도록 해야 제자리걸음이라도 할거같은데.
이미 있는 유저들도 밸패 한번마다 현타오게만들어서 접는판이다.
합리적이고 당위성이 있는 밸패를 하면 유저들이 실드라도 쳐주지 이건 지금 이도저도아니다 싶은데,
나름의 지표가 있겠지만, 지표가 다가 아닌것을.
아니면, 캐릭터별 캐쉬템 구매통계만이 밸런싱 지표의 전부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