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매너조심] '쾌잉' 완전 비매너,욕설,방장부심 쩌네요

6시 40분경 기슭 타이틀방이 보이길래

Today 이고 해서 들어갔습니다.

여축 꼽고 시작한거까진 좋은데

진행 중간쯤에 다리 건너자 마자 미나리 있고 자폭 두놈 계속 젠되는곳 있잖아요

거기서 제가 실수로 다리를 끊어버리는 바람에 '쾌잉' 이놈이 떨어져 죽었습니다..

'ㅅㅂ'

'짜증나네'

'거기서 다리를 끊으면'

...

.. 

어쩌고 저쩌고 계속 떠드는데

일단 제가 잘못한거라 '죄송합니다' 하고 거듭 사과하고

미나리 캐지도 않고 달려가서 부활해주고 했는데

계속 'ㅅㅂ'

'ㅈㄴ 하기싫네' 등등 주절 주절... 대면서 맵이동도 안하고 떠들기만 하네요

저는 계속 사과를 하면서 진행했습니다. 방장(쾌잉)이 채광 들고 있었는데

제가 채광팻 꺼내서 채광 터트리고 진행하니

갑자기 또 폭풍욕....... 

(자기가 채광을 못해서 열받은건지... 다른사람 낙원석 나왔는데 자기만 동광석 나와서 빡친건지)

뭐 이쯤되니 저도 더 이상 사과하고 싶은 마음도 안들고

'거참 한번 실수한거 가지고 디게 뭐라하네' 했더니

욕 한뭉테기 뱉어내더니 나가버리네요...

덕분에 남은 세명이 가뿐하게 깨고 한분은 단단한까지 드시고 흐뭇하게 클리어 했네요..

지금 무슨 타이틀 딴다고 기슭 상주하고 있는거 같은데 될수있음 같이 하지마세요..

기분 더러워 지실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