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드원 닉네임 공개는 본인 허락을 받고 그냥 첨부했습니다.)
이단심판관한니발
<처음 가입하기전>
저분이 처음 저에게 길드가입을 요청하셨을때는 24시간 제한이 걸려있어 내일 초대를 드리던가 아니면 직접 가입요청 하시던가 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전날 길드를 10시쯤에 탈퇴하셨다고 하셔서 10시쯤 초대를 해보았으나 24시간 제한이 계속 걸려있어서 내일 해드린다고 말씀드렸지요.
다음날 퇴근후에 깜박하고 있다가 생각나서 초대를 드렸으나 똑같이 24시간 제한이 걸려있었습니다.
의문이 들어 분명 30시간 이상은 족히 지났을텐데 왜 초대가 안되는것인지 물어봤으나.
제가 초대를 안줘서 다른길드로 갔다가 분쟁이 일어나서 다시 나갔다고 하는겁니다.
황당해서 아니 그러면 말이라도 하시던가 직접 신청하시면 되는거 아니냐고 훈계를 했었고
이 분은 제 말을 보다가 죄송하다며 꼭 다음날 신청할테니 받아달라고 요청하셨습니다.
하지만 직접 분쟁까지 일으키신분이셔서 내키진 않았지만 꼭 부탁하셨기에 내일 길드가입을 해드렸습니다.
<가입 후>
처음엔 굉장히 친근하게 지내시며 다들 어울리려고 노력하셨고 제가 당부드리고 한 말을 참고 하고 계시는지 언행에 조심하는것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불과 길드 가입한 시기는 7월 18일.. 그리고 이 스샷의 사건이 터진것이 7월 20일..
저도 일때문에 바빠서 길드원분께 제보 받은거지만 스샷을 확인한 저는 정말 황당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제가 황당함을 느낀경우는 요약해드리자면..
1. 만난지 2일되신분이 길드원분께 키트 45만원어치를 뽑으라고 함. 그 이유는 퍼거스 강화석이나 뽑아서 팔라는 의도가 보였음.
(자기가 뽑으면 될걸 남에게 현금을 쓰는것을 강요하는것이 상당히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게다가 만난지 2일된분이 이런 기본개념을 상실하셨다는게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2. 처음보는 분께 백수냐고 한다??
(예민하게 보이실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45만원이 적은돈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백수냐고 판단해버리는 행위는 분명 길드에 물을 흐릴 여지가 있어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
3. 최후의 선물
(이건 저는 잘은 모르겠지만 당사자분이 기분이 나쁘셨다고 하셨습니다. 아마 마지막 선물?? 그런 느낌으로 받으셨다고 하셔서 기필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제발 어느분이시던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드립의 선을 지켜가던 눈치를 챙기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분쟁유발자이신 한니발님께는 사사게 올린다고 통보를 해놓은 상태이니 알아서 처리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나름 저격하는 기분이 들기도 해서 언짢았는데 오래된 길드원분들이 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분한테 감정 상하셨다고 들으니까 열받아서 처음으로 사사게를 써보았네요. 열받아서 두서없이 글이 써진것이 없잖아 있습니다... 혹시 제가 잘못된것도 있다는 생각을 하시는분께선 댓글을 달아주시면 저도 참고하고 인생 교육으로 받겠습니다.
다들 즐마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