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반 유저이며 인게임 닉네임 Kapuziner 입니다.
( 사건 발생 추정 시각 오늘 오후 10시 10분 ~ 10시 30분 사이)
다름이 아니라, 제가 멘티님과 함께 파티를 플레이중에 '원한의 암굴' 파티를 하게 되었는데
십여 분이 지나도 아무도 오지 않길래....
하도 답답해서 레디를 풀지 않은 상황에서 잠깐 현관 문 밖에 나가서 바람을 쐬고 왔습니다.
물론 이 상황 자체가 제 잘못입니다. 누굴 탓할 수도 없는 제 잘못....
레디를 풀지 않은 상태로, 잠깐 나가게 되었고 그 사이에 돌아왔는데 게임이 튕겨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마영전은 접속 상태인데 계속해서 무한 로딩 화면이었습니다.
게임을 강제 종료 시도 하였으나 계속 되지 않아 결국 재부팅을 하였습니다.
재 입장후 멘티님은 아무런 말씀이 없으셨고, 그 사이에 왠지 모르게 사냥이 끝나 있었는지.
내구도 수리를 마쳐두었던 장비가 내구도가 닳아 있기에, 멘티님께 물었더니 이미 사냥을 진행 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때문에 저는 파티원이 누구인지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 입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 입니다. 제가 두분의 닉네임을 안다면 한분 한분 귓을 해서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만...
제가 여기 인벤에 글을 올리는 이유 자체가. 제가 그 두분의 닉네임을 알지 못합니다.
때문에 이곳에 이렇게 글을 올려 사죄를 청합니다. 부주의한 저로 인해 피해를 보신 두 파티원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를 청합니다.
앞으로는 부주의하지 않게 레디를 안 푸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겟습니다.
부디 용서해주셨으면 합니다. 죄송합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실지 안 보실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 마음을 어떻게 진심으로 정말 사과를 청하고 싶은데...
닉네임조차 모르는 두분께서 혹시나 이 글을 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말 가슴 깊이 뉘우치며 사과를 청 합니다.
죄송합니다. 각별히 주의하여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아.... 이런 일이 처음이라 뭐라 사죄를 청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뭐라 두서 없이 막 지껄이는 느낌인데.....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죄송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