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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제보]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본 마영전 4대 디렉터에 관한 기사 원문

아이콘 케리나립시
댓글: 45 개
조회: 8730
2016-04-09 16:10:16

"데일리 e-sports"도 관심있게 본 마영전 4대 디렉터 D.O.L 관한 기사

 

ㅎㅎ

 

 

'마비노기영웅전'(이하 마영전)의 메인 디렉터가 교체됐다. '마영전'은 메인 디렉터 성향에 따라 이벤트, 업데이트 방향이 크게 변경된 바 있다. 이번 '마영전' 메인 디렉터 교체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영전'의 3대 메인 디렉터인 임덕빈 디렉터가 자리에서 물러나고 4대 메인 디렉터로 오동석 디렉터가 취임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디렉터 변경에 관한 안내와 신임사'라는 제목의 게시글에는 3대 메인 디렉터로 활동한 '휴웰' 임덕빈 디렉터가 3년여 만에 '마영전' 메인 디렉터 자리를 내놓으며 후임으로 '디오엘' 오동석 디렉터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2009년 1대 디렉터를 맡았던 '파파랑' 이은석 디렉터와, 2대 디렉터 '말란' 한재호 디렉터의 뒤를 이어 2013년 3대 디렉터로 취임한 '휴웰' 임덕빈 디렉터는 디렉터 교체 발표 때부터 이용자들의 큰 기대를 받은 바 있다.

전대 디렉터인 한재호 디렉터가 게임을 오래 즐겨온 이용자를 두고 '고인물'로 비유하는 발언을 해 초기 이미지가 좋지 않았던 반대 급부 효과에, 취임 초기부터 '덕빈아 밥먹자' 등의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과의 소통에 큰 무게를 두고 있음을 어필해온 것이 효과를 나타낸 것. 거기에 이어진 '개념 패치'들로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이용자들은 갑작스러운 퇴임에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임덕빈 디렉터는 '제갈덕빈'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평가가 좋았던 만큼 너무 갑작스러운 퇴임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 일부 이용자들은 추측성 음모론을 펼칠 정도다.

이와 관련해 넥슨 관계자는 "임덕빈 디렉터의 추후 개발업무에 관련해서는 명확히 정해진 것이 없다"며 부정적인 소문에 대해서는 "그런 일은 전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4대를 맡은 '디오엘' 오동석 디렉터는 시즌1부터 '마영전'과 함께 해온 디렉터 중 한명으로, 피오나 캐릭터 개편 및 고대 지그린트, 용사의 인장 시스템, 돌아온 용병단 선물, 저주 받은 해적 몬스터, 지배자 라키오라, 서큐버스 퀸 악몽의 방 등의 개발을 담당해왔다.

오동석 디렉터는 신임사를 통해 "새로운 디렉터로 인사드리게 돼 조심스럽고 두려웠지만, 숨고 도망치는 것이 아닌 앞으로의 '마영전'에 대한 다짐과 솔직한 마음을 말씀드리는 것이 제 도리라 생각하고 용기를 내어 인사드린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세세한 부분에서 담아낼 수 있는 재미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도전하겠다"며 "앞으로도 계속 '마영전'의 초심인 액션 퀄리티를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영전'은 오는 14일과 28일 '스매시'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이 업데이트는 고대 라키오라, 기사단 레이드 개편, 소재 합성 시스템, 린 신규 스킬, 아이템 부활 이벤트 등을 포함하고 있다.

Lv22 케리나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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