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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제보] 현(現) 디렉터는 누구인가?

아이콘 슈테른
댓글: 24 개
조회: 12206
추천: 30
2020-11-06 12:33:11


[현(現) 디렉터는 누구인가?]

역대 개발 디렉터

1대 디렉터 이은석(파파랑) : 2006 게임 개발~2011.05.18

2대 디렉터 한재호(말란) : 2011.05.18~2013.05.24

3대 디렉터 임덕빈(휴웰) : 2013.05.24~2016.04.27

4대 디렉터 오동석(디오엘) : 2016.04.27~???




2017.05.30이전까지는 개발자노트에 DEV 디오엘을 썼었으나 

2017.06.28 미리 업데이트 이후 부터는 DEV 마비노기영웅전으로 통합하여 지금까지 작성되고 있다


디렉터 인터뷰 - 2016.06.02


2016년 공식 영상 이후 
10주년 간담회때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유저들 대부분은 이미 퇴사했거나 다른 부서로 넘어간거 아니냐 말만 있었을뿐 
지금까지도 디렉터는 누구인가에 대해 의문이 들겠지만 차기 디렉터는 이미 기정 사실화 되었을 것이다 

그러니 이제 차기 디렉터는 누가 가능성 있을까 
현(現) 디렉터는 누구인가?

10주년 간담회때도 모습을 보였었고
해외서버 축하영상에도 인사말을 남겼던 인물중에서 
후보를 선정해본다

차기 디렉터 후보 
첫번째 후보 - 한용섭 디렉터 
두번째 후보 - 박일호 디렉터 
세번째 후보 - 한용섭+박일호 2인체제 또는 각 개발팀 부장님들
 
첫번째 후보 - 한용섭 디렉터

'열혈강호2' 엠게임표 무협 마침표 찍는다' - 2011.12.21

엠게임 열혈강호2 기획팀 한용섭 팀장 

'외부의 질책, 감사히 듣겠다' - 2011.12.12 
*기사원문(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category=103&id=981906)
 삭제된 관계로 블로그글 첨부 


이후 18년도 Vindictus(북미서버) 감사 영상에서 모습을 보였다

[북미] 8주년 기념 감사 영상 - 2018.10.23





영상 도입부에 한국 서버 공식 홈페이지와 옆에 인벤 화면을 볼 수 있다


마영전팀은 따로 국내, 해외서버 인원을 분리하지 않나? 생각이 드는 한편

국내,해외 서버 총괄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북미]서버 2020 새해 축하 기념 사진


여담. 

 
허크 2차무기 테이드와 헤비던트 개발에 참여한 DEV루제뉴엔님도 
2020 새해 축하 사진에 있는거보니 아직 계신듯하다
*이미지가 비슷해보여 다른인물일수도 있습니다.확인되면 삭제조치합니다 

개발자통신 - 2016. 6. 17 / 2016.12.28




#디렉터크리티컬#지켜본다#디렉터옆자리

[북미] 10주년 기념 감사 영상 - 2020.10.28



북미서버 10주년 감사영상에서도 제일 먼저 인사 영상을 찍었으며
COVID-19 영향으로 개발팀에 달라진점을 인터뷰 하는것부터 
영문표기로 'Lead Game Designer' (디렉터)를 암묵적으로 알려준셈이다

북미서버 SNS에 업로드된 사진


10주년 감사영상은 국내 넥슨 사옥에서 촬영한걸로 예상

두번째 후보 - 박일호 디렉터
서울전문학교 게임기획학과, (주)넥슨 마비노기 영웅전 기획자 초청 특강 진행 - 2016.06.08

17년도 디오엘(오동석) 디렉터의 개발자노트가 안올라오고 있을때에도 
이미 박일호개발자는 초청 특강을 하고 다녔던 이력이 있다


마비노기영웅전 기획 유닛 기획2 파트장 
개발자닉네임은 DEV워리어드래곤 = 바크1호 = 박일호 

오랫동안 개발팀에 일하고 계신분이다



반전으로 바크1호 개발자노트 작성자는 디오엘(오동석)디렉터




본명 때문인지
레이드보스 '바크1호'에 대한 애정이 많은편

[북미] 8주년 기념 감사 영상 - 2018.10.23

I am Bark No.1 
본인 소개를 할때 '바크1호'라고 하셨는데 
여기서 No.1은 '리더1인자'를 말하는게 아닌 '1호'를 말하는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10주년 기념 영상에도 모습을 보였다 
No.1이 사실 리더1인자를 의미한게 아니였을까

[북미] 10주년 기념 감사 영상 - 2020.10.28

10주년 감사영상에서도 '한용섭 리더'와 마찬가지로
Lead Game Designer 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앞서 다룬 첫번째 후보 한용섭 리더보다 오랫동안 개발팀으로 일해왔고 
실질적으로 박일호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시각이 많은편이다

세번째 후보 - 한용섭+박일호 2인체제 또는 각 개발팀 부장님들 

8주년/10주년 감사영상에서도 인터뷰 비중도 두사람이(한용섭+박일호) 많았으며 
클로징멘트도 두사람이 마무리한다 
*마지막까지 멘트는 한용섭 리더가 했지만

[북미] 8주년 기념 감사 영상 - 2018.10.23

[북미] 10주년 기념 감사 영상 - 2020.10.28

마비노기영웅전 10주년간담회 - 2020.01.11 

좌측부터 조창희 리더, 이재도 리더, 한용섭 리더, 박일호 리더 

박일호 리더는 이날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좋은 일도 있지만 많이 굽이쳐 보이는 일도 많은 것 같다"면서 "이제 10주년을 넘어 20주년을 향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 10주년 기념 간담회에서는 부재였던 디오엘(오동석) 디렉터 대신 
각 개발부 팀장인 '리더'들이 공식석상에 나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마치 다음 디렉터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거 같았다 

아직 공식적으로 차기 디렉터 취임사를 소개하지 않았기에 
현재로서는 저 4인의 리더분들이 공동진행을 하고있으며 
실질적으로는 박일호리더가 운영을 맡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마치며...
솔직히 지금 패치 내용으로 분위기가 뒤숭숭하고 있는 마당에 
현재 디렉터는 누구인지도 모르고 물흐르듯이 지나가고 있는거 같아 
예전 자료, 인터뷰, 기사내용 찾아보며 
차기 디렉터는 누구일까? 후보를 뽑아봤습니다 

근데 새로 취임하시는 디렉터분이 누가 될지는 모르지만 
일단 욕은 많이 먹고 시작하실거에요
어쩌면 끝까지 안밝히다 국내 서비스종료...할지도?

본 내용은 게임,개발사측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한명의 마비노기영웅전 플레이어의 글이라는걸 말씀드립니다

긴 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이미지 출처 및 참고자료
마비노기영웅전 개발자노트 - http://heroes.nexon.com/news/devnote/list

신규 콘텐츠 인연 스킬 공개! 마비노기영웅전 10주년 기념 파티 -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32681
8주년/10주년 축하 기념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mGNMZ229TXI
열혈강호2'외부의 질책, 감사히 듣겠다' - https://blog.naver.com/ibstory/20145609753
열혈강호2 엠게임표 무협 마침표 찍는다 - http://www.khga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82
서울전문학교 게임기획학과, (주)넥슨 마비노기 영웅전 기획자 초청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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