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제보] 총카이가 라우라에서 즉사기 컷신 이후에 이따금 굳어버리는 현상

제가 라우라 전투를 총을 들고 가기 때문에 활카이도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라우라 출시 초기부터 이런 현상을 겪었습니다. 라우라 출시 초기에 그냥 처음 나왔으니 일시적인 오류나 버그겠지 싶어서 "몇 주 지나면 고쳐주겠지..."하고 가볍게 보면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최근 들어 이 버그를 빈번하게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매주 4판에 1번 꼴로 겪고 있는 것 같네요.

버그가 발생하는 조건에 대해서 생각을 좀 해봤었는데 다른 플레이어가 라우라 즉사기에 당해서 컷신에 진입했을 때 컷신이 끝나고 6시 방향에서 다시 라우라를 향해 가고자 할 때 캐릭터가 굳어버리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게 굳을 때가 있고, 굳지 않을 때가 있는데 오늘 스샷을 찍으면서 유심히 살펴본 결과 라우라 즉사기 도중에 딜 넣으려고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 리볼빙 상태에 들어가 있을 때 다른 플레이어가 즉사기에 맞아 컷신 상태에 들어가면 버그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스샷을 보면 캐릭터가 굳어있는 상태에서 1단계 룰렛이 멈춰져 있습니다.

이렇게 캐릭터가 굳었을 때 라우라의 일반적인 공격에는 풀리지 않으며, 계속 굳어있는 상태에 있는데 위의 스샷에서 볼 수 있듯이 라우라의 약화 코코볼을 맞을 경우에는 뒤로 밀리면서 풀리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옛날에 PVP에서도 굳는 현상이 종종 있었으니 행동 불능이 터졌을 때도 뒤로 밀리면서 풀릴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