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듀라한 세트 기념맞이 새 룩

 

듀라한 방어구 5파츠 새로 직작한 기념으로

룩도 새로 꾸몄습니다

 

머리는 라이트 데스브리즈 로브

나머지는 모두 해비던트 외형입니다

 

 

그나마 이 조합이 나아보여서 고른 룩이지만

왠지 이전에도 이 룩을 만든 사람이 있을 것 같았는데

진짜 몇 분 있는거 같더군요

 

룩 좀 따라하겠습니다!

 

 

 

 

무기는 밴퀴셔로 매혹할 예정입니다

염색까지도 마쳤습니다

 

마검같아 보여서 보기 좋네요

아수라검 같기도 하고

 

 

 

 

최종적으로는 라이트 데스브리즈 듀소와

밴퀴셔 듀소 중에서 고민했었는데

 

방어구와의 조합은 라데브 소드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머리가 라데브 세트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보다 날렵한 어쌔신같은 컨셉에 걸맞는

가늘고 얇은 칼 모양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염색하는 맛이 없다는 판단과

밴퀴셔의 멋짐에 이끌려 밴퀴셔로 정했습니다

 

 

라데브 소드는 색상 파트 배분이 너무 심플한데다가

칼날 쪽 발색이 밝은 편인 것 같아서

검은색에는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밴퀴셔는 검은색이 잘 어울리죠 (검은 부분은 모두 25 25 25)

염색하는 재미도 훨씬 좋고요

 

2파트 부분인가? 그 부분만 염색해도 보기 좋더라고요

 

 

 

 

 

모니터 세로모드 + 엔비디아 인스펙터 안티 적용 스샷

 

나름데로 고사양 옵션이라 생각되는 것들을 걸어줬는데도

웬만한 스샷들에 비해선 많이 모자란 것 같습니다 (게시판 대문 이미지같은 것들)

 

 

 

 

외변까지 임시적용한 스샷

화장도 해줬습니다

 

무슨 메이크업이었더라?

 

 

 

 

 

이 사이드 업 포니테일인가? 신상 헤어 너무 끌리네요..

장비 풀셋은 안 찍고 계속 이 헤어로만 찍었습니다

 

피부 색도 바꾸고 싶어지네요

 

 

 

 

 

물론 뷰티샵 안에서 찍었는데다가

슈퍼 샘플링 안티앨리어싱까지 걸어준 스샷이기에 속아선 안되죠

화장빨도 있고요

 

 

 

 

 

 

근데 이 룩 뒤통수가 누구랑 닮지 않았나요?

 

 

 

 

물론 좀도둑을 닮기도 했지만,

이 맵 어딘가에 사는 사람이랑도 닮은거 같아요

 

 

 

 

 

뒤통수를 볼때마다 아카두스가 떠오릅니다

오늘부터 아카두스룩이라고 불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