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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제발 지킬 건 지켜주세요.

슈트롱
댓글: 50 개
조회: 1302
2015-01-12 22:45:58

 

안녕하세요. 평범하게 아리샤 키우고 있는 유저 중 한사람 입니다.

 

오늘로 벌써 골든타임의 중반부를 넘어가고 있고

모든 유저들이 물욕을 더 얻어낼 수 있는 레이드 추가 출항 2회가 이번 주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지요.

 

그래서 그런 지 많은 사람들이 시즌 3 레지나 레이드를 통해 주황색 기둥을 노리고

퀘스트 레이드 던전인 '타락한 여왕' 이 매우 불티나는 속도로 사람들이 빈 자리를 메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여러분,

아무리 급하더라도 제발 지킬 건 지키고 게임 해주셨으면 합니다.

양심있는 마비노기 영웅전 유저가 되어주세요.

 

 

사진에 나오신 2분의 익명성을 위해 중요 정보를 가렸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2015년 01월 12일 오후 10시 2분 경 발생한 밀항 사건에 의해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그저 평범한 공방에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밀항의 행태이지만

앞으로 좀 더 양심있게 많은 사람들이 알맞는 곳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끔 하고자

이곳에 글을 남기기로 결심했습니다.

 

19k 180 '타락한 여왕' 의 방이 개설되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방으로 몰려들어 왔습니다.

헌데, 위의 채팅과 같이 2분께서

'공 50이 모자라다' '크밸이 모자라다' 라고 하시며 방에 들어오셨습니다.

방장님께서 허가하셨고, 나머지 파티원분들께서는 말씀이 없으셨기에 (저 포함)
암묵적인 동의를 하셨다고 판단했기에 저도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던전 마치고 잠깐 두 분의 스펙을 열어보았는데,

조금 모자란 게 아니라 너무 한참 모자라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공 50이 모자라고 하시던 분은 크밸이 5 모자란 상태였고

크밸이 모자라다고 하시던 분은 1~5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무려 18이 모자라는 광경이었습니다.

윗 분은 크밸이 모자라다는 사실을 알려주지 않으셨고, 아랫분은 봐주기엔 너무 격차가 심한 수준이었습니다.

 

아무리 급하시더라도, 아무리 한정된 퀘스트 맵 이라 하더라도, 공제방은 공제방입니다.

클리어 시간 단축을 위해 모인 파티원들이 있는데 이렇게 모자란 것은 본인이 민폐임을 깨달으셔야 합니다.

약간 거칠게 들릴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허가를 해 주실거라 믿고 무작정 들어오시기보다

본인의 스펙이 본인이 가고자 하는 파티에 적합한 지 우선 확인하시는 것이 매너이고 양심이 아닐까요?

이런 무조건적인 밀항의 행태를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푸념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v12 슈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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