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팁] 추가타의 여유로운 입력구간

헤기의 스매시 후 추가타에는 차징추가타와 강화추가타가 있습니다.

 

4타-스매시-추가타까지 한 번에 넣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어느 몹이 그걸 다 맞아줌;;)

차징으로 입력구간에 여유를 두거나 강화추가타로 한 번의 허용된 회피를 활용하거나들 하실 겁니다.

 

하지만 그것 아니라도, 스매시와 추가타 사이에는 상당히 여유로운 입력구간이 존재합니다.

즉, 평4타-스매시-두박자쉬고-추가타가 가능하다는 얘기.

 

전 그걸 안 지 오래되지 않았(...) 그나마도 지인분이 귀뜸 안해줬음 몰랐어(...................)

다른 분들께 얘기해보니까 대체로 당연하단 듯이 알고 계시더라고요 저만 몰랐던 것 같았(..................)

 

하지만 저처럼 몰랐던 분들도 계실 거고 

혹은 헤기 입문하는 분들도 계시고하니 팁겸해서(...)

 

 

 

보신 바와 같이 스매시와 강화추가타 사이에 상당히 한참 동안 노가리 깔 수 있는(...) 시간이 존재합니다.

물론 그 사이에 다른 입력을 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어디까지나 타이밍 재는 용도입니다. 

 

그러면 그 노가리 깔 수 있는 여유는 도대체 언제까지 부릴 수 있는가. 

 

동영상 보시면 제가 총 3번의 스매시를 날리는데,허리춤에 대거를 눈 크게 뜨고 봐주세요. 

 

첫번째 시도에서는 회피 직전까지 대거가 돌아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두번째 시도에서는 회피 전에 이미 대거가 돌아와 있습니다.

세번째 시도에서는 회피 직후에 대거가 슬쩍 돌아와 있습니다. 

 

1,3번째 시도에서는 회피 후 강화추가타가 발동하고, 두번째에서는 안 됩니다.

 

즉, 오른쪽 허리춤에 대거가 돌아오기 직전까지가 강화추가타 입력구간 이 된다는 얘깁니다.

물론 실제 레이드에서 그거 봐가면서 할 수 있을 리는 없을테고(..)

각자 감으로 익히는 수 밖에 없겠지요.

 

 

실제 지연추가타의 입력구간을 이용한 플레이 동영상입니다.

스매시를 날리고, 타이밍을 잰 뒤, 회피를 하고 추가타.

 

위에서 설명한 대로, 입력구간이 상당히 여유롭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차징이냐 회피냐는 양자 선택이 아니고,
차징하다가도 회피가 가능하고, 회피 후에도 차징이 가능합니다.

입력구간을 고무줄처럼 늘려보세~~~~

4타 스매 넣고 회피로 빠진 후 번개가 치기 전까지 안전구역에서 차징하다 돌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