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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시크릿 에이전트 결국 질렀습니다

카브렌시스
댓글: 2 개
조회: 2243
추천: 2
2020-05-09 14:44:29
비닐이네, 가슴을 손으로 모으면 이상하네...

이렇게 위안 삼으면서 안 사려고 하다가 최후의 마지노선인 1.3에 팔면 사야겠다고 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가격이 쭉쭉 떨어지더라구요.

근데, 오늘 아침에 보니까 1.5 넘길래 걍 포기해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거래소에 최하가로 1.3에 떠있어서 바로 사버렸습니다. (다른 것들은 다 1.5 이상...)



솔직히 충동 구매를 해버려서 아직도 얼떨떨하고, 속옷색도 바꿀 수 있었으면... 하지만 예쁘네요!


PS. 근데, 찍고나니까 윤기팩 바른거 티가 하나도 안 나네요... 반대로 찍어야했나...

Lv71 카브렌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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