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뻘글] 델리아 설정이건 어떰?

델리아 요즘 열심히 키우는데 그냥 순회하다 망상한 

뉴 델리아 설정 

델리아의 나라 델시어의 왕가는 오랜 기간 '다크나이트'와 '팔라딘'의 힘을 왕가가 가지고 싶어했음.

비밀리에 다크나이트들과 팔라딘들을 납치/회유/고문/실험해서 그 힘의 원리를 연구함.

그 결과가 델리아의 로즈크러쉬

델리아는 왕족으로서 로즈크러쉬의 완성을 위해 '영웅들' 사이로 잠입했다는 설정.

이런 설정 아래 설명하는 스킬

0. 로즈크러쉬는 옷 벗어서 투혼을 일으키는 잡스러운 스킬이 아님.

1. 불완전한 진영스킬. 불완전하기때문에 로즈크러쉬와 함께 사용 불가능.

2. 다른 영웅들의 홀딩기는 적을 재압하는 힘이 있지만, 델리아는 정상적인 영웅이 아니라 그 힘이 부족함.

그래서 자체적인 홀딩이 불가능하고 이어감.

3. 일반인에 가까운 델리아는 영웅들과 함께하기 위해서 전투 중에 맨탈을 쥐어 짜고 있음. 

다른 영웅들과 다르게 피격 당하면 의지가 꺾임. 해서 많이 맞으면 다시 마음가짐을 잡아야 됨.

그래서 시작할 때에는 기백이 3단계. 정신을 집중하고 마음을 다잡는 과정이 와일드스타 3차징.

4. 다른 영웅들은 특유의 힘이 무기에 작용되어 전투 중에는 무기가 손상되지 않음.

델리아는 그런 거 없어서 전투 중에 칼을 갈아서 예리함을 유지할 필요가 있음.

그게 썬 플레어 / 스타 스크레퍼 / 스타 디바이더

전투 중에 상대의 갑옷이나 단단한 부위를 순간적으로 숫돌로 사용하는 탈인간 수준의 기사의 기량.

추가 설정

1. 델시어 왕가의 비술로 기본적인 힘이 초인적임.

2. 델리아가 대검을 쓰는 이유는 가벼운 무기들로는 영웅들 수준의 파괴력을 도저히 낼 수 없고

얇은 검으로는 썬 플레어 같은 상대방을 숫돌로 만드는 기술을 사용할 수 없음.

3. 왕가의 비원을 달성해야 된다는 사명감과 동료들을 속이고 있다는 죄책감을 감춘 델리아의 행동들은

항상 약간 과장되고 밝은 외향을 연기하게 만듬.

4. 카록은 어느정도 델리아의 사정을 눈치챔. 그러나 델리아를 배려하고 믿어줌. 델리아도 그 사실을 알고 카록에게 고마워하고 유일하게 어느정도 진실을 공유한 사이가 됨.

출근했는데 일은 없고 게임은 못해서 쓰는 뻘글 ㅋㅋㅋ..+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