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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북미 '팀 프리덤' 해체는 루머

초보항해자
댓글: 5 개
조회: 1234
추천: 4
2018-11-23 10:54:52
아침에 잠깐 실시간 정보 게시판에 올라왔었는데

원글 작성하신분이 팀명 변경을 해체로 착각하셨고, 사실 확인 후 삭제하셨다 하네요.

하지만 해당글을 다른 유저가 타 사이트에 퍼 간 글은 그대로 남아 있고,

수정/삭제 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여 잘 못 된 루머가 지속적으로 확산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글을 남깁니다.






우선 'Team Freedom'은 기존에 스폰서가 붙어 있던 팀인데,


이번에 The Esports Foundation, Inc.에서 스폰서쉽을 철회하게 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스포츠 파운데이션이란 거창한 이름과는 다르게 프리덤 외에는 다른 이스포츠팀이 전혀 없으며
(레딧에도 과거 DOTA2 팀이 잠깐 있었다 카더라?? 라는 짧은 댓글이 전부/ DOTA2는 팀이 어마어마하게 많음)


팀 매니저의 트윗(http://www.twitlonger.com/show/n_1sqnnct)에 따르면 원래 이스포츠와는 접점이 없던 자선 관련 일을 하던 곳이며


본연의 일(어린이 자선 단체)에 집중하기 위해 이스포츠계에서 손을 뗀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즉, 블리자드나 히오스의 흥행과는 상관 없는 스폰서의 내부사정입니다.





스폰서가 나가기 때문에 팀 프리덤은 곧 팀명을 바꿀 예정이기는 하지만, 


그 어떤 소스에서도 팀 프리덤이 '해체'되었다는 말은 찾을 수 없습니다.



MVP Black이 스폰서가 바뀌면서 Gen.G hots로 이름을 바꾼 것인지 해체했다가 재창단한 게 아닌 것과 같은 이유죠.




HGC룰이 바뀐지 좀 됐는데, 작년엔 5명의 로스터 중 3명 이상을 유지해야만 팀 시드를 유지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팀 소유권'을 중심으로 룰이 새로 짜여졌습니다.


단지 기존 스폰서가 가지고 있던 '팀 소유권'을 포기한다 라고만 적혀 있는 트윗 뿐인데, 


이는 스폰서쉽을 철회하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일 뿐이고 


소스로 삼은 해당 트윗은 팀 매니저(스폰서/소유주)가 팬들에게 그간 감사했다며 남긴 마지막 인사일 뿐입니다.




해당 트윗 이후 팀 프리덤 트윗에 Yoda 선수의 은퇴와 Nazmas 선수가 팀을 떠났다는 것이 언급되어 있을 뿐인데 


이는 통상적인 활동입니다.


HGC는 북미 기준으로 


11월 13일부터 20일까지 방출 기간 /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영입 기간 / 6일에 팀원 변경 확정(블쟈 컨펌) 입니다.


방출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서 선수 두명이 팀을 떠났다는 이야기가 전부일 뿐,


만약 팀이 해체 되었다면 은퇴하지 않는 선수들은 새로운 팀을 찾아야하기 때문에 영입기간 전에 미리 공지를 했겠지만 그런 내용은 없습니다.


이제 막 영입기간 시작했고 HGC 팀들의 팀원 변경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Simplicity의 기존 로스터가 승강전에서 패배하며 HGC NA에서 제외되면서 이들의 스폰을 철회하고 


팀 프리덤의 새로운 스폰서가 될 수도 있다는 소리도 있는데 이는 아직 루머일 뿐이지만 만약 이루어진다면


오히려 현 팀 프리덤 선수들에게는 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레딧의 HGC 로스터 변경 관련글을 참고해 주세요.
https://www.reddit.com/r/heroesofthestorm/comments/9ud9j4/rosterpocalypse_megathread_end_of_2018_season/

Lv52 초보항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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