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전방식을 (대전 -> 대전확인 -> 캐릭터선택화면 -> 로딩 -> 게임시작) 으로 바꾸자.
1-1. 이는 자리비움방지도 될 뿐더러, 담배타임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닷지시 두번 로딩안해도 된다.
2. 히오스는 캐릭터 선택(3명)이 말도안되게 적다. 또한, 잭팟 10명 동일영웅, 중복영웅 이런거 불필요해 보인다. 하나도 안재밌다.
2-1. 자신보유영웅 + 로테영웅에서 랜덤으로 1개를 주든 2개를 주든지 하고, 각 팀별로 스왑기능을 집어넣어 교환이 가능하도록 하자. 매우 유용하다. 주사위기능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랜덤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선택지가 많았으면 한다. (롤이 이부분은 확실히 잘 했다. 개인적으로 그대로 시스템을 가져와도 될 것 같다)
3. 롤은 룬시스템이 있는데, 히오스는 과연 필요할까 생각을 했다. 사실 게임에 크게 지장받지않는 선에서는 괜찮을수도 있는데, 롤도 어차피 캐릭터마다 반 고정적이기 때문에 실수로 룬 잘못선택하지 않는한 거의 동일해서 히오스엔 없어도 될것같다.
4. 스펠아이템은 히오스에서 들여왔으면 한다. 롤은 정화(스턴이감해제), 탈진(적영웅느려짐), 유체화(이속증가통과), 점멸, 회복, 총명(마나회복), 점화(도트뎀지추가), 방어막 요정도가 있다.
4-1. 와우에도 투기장을 하면, 반드시 정화와 비슷한 계급장이 있어 스턴을 푸는 역할을 하는 게 있다. 일시적 체력증가하는 탱커아이템도 있고, 순간딜 증가하는 딜러 장신구 등이 있다) 어쨋건 난 이 스펠아이템 시스템을 히오스에 맞게 가져왔으면 어떨까 싶다. 대신 쿨타임은 각각맞게 길게하자.
5. 히오스는 순식간에 삭제되진 않고, 지속적 싸움이 많다. 그렇기에 긴장감도 좀 덜하다. 롤의 경우 거리재기 잘못하면 털리고, 탱커도 잘못하면 훅 녹아버리기 때문에 정말 긴장하고 신중하게 미세컨트롤을 한다. 그래서 더 긴장되는거라 생각든다.
5-1. 히오스가 롤처럼 종이작처럼 순삭은 아니더라도,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힐러의 의존도를 조금 낮추고, 전체적인 피통을 좀 낮췄으면 한다. 지금은 살짝 루즈한 감을 받는게 사실이다.
6. 히오스가 딜힐탱등 수치나오는건 좋은것 같다. 하지만 내가 누굴 죽였는지 좌측에 너무 작게 나와서 재미가 덜하다. 사실 누가 누굴 죽였다고 롤처럼 명확하게 나오면 게임의 흥미를 더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 같다.
7. 초창기 히오스는 지금보다 시야가 더 좁았다. 지금 한번 넓어진건데, 한번정도 더 넓어지면 좋을 것 같다. 둘다 하는 입장에서 롤이 보기도 편하고 시야가 딱 적당한것 같다.
8. 히오스 초창기엔 죽었을땐 괜찮은데, 후반가면 죽으면 레알 손빨고 있어야해서 심심하다.. 롤은 죽은다음 아이템 사고있으면 되니까 좀 덜 지루한건 맞다.
9. 후반에는 히오스가 20레밸 이후 특성이 없기때문에 레벨만 오른다. 이거 자체가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 (어차피 공용레벨이잖아). 롤은 18렙까지 있다. 그후부턴 사실 아이템의존도 싸움이다. 히오스는 일단 레벨 30까지는 아니고, 최대레벨을 줄여야 할 필요가 있다. 가뜩이나 안죽는데 사실 좀 지루하다. 아이템도 없으니 더 심심하기도 하다.
9.1. 결국 공용레벨을 없애버리는게 답이긴 하다, 혹은 20레벨 이후에 더 크지 않아도 될 것 같다
10. 히오스가 아이템이 있다면 어떨까 생각을 해봤다. 롤은 아이템이 너무나도 다양하고, 처음 하는사람은 뭘 사야할지 막막할때가 매우 많다. 이것역시 진입장벽을 막는 요소이기도 하다. (히오스 특성도 그렇긴 하지만,,) 하지만, 아이템이 나올라면 결국 골드시스템도 생겨야하고, 의외로 복잡해진다. 만약 나온다고 해도, (1)물약종류:회복,마나.이속증가.순간데미지.순간방어력 등) - 와우에선 도핑이라고 한다. 혹은 조합형이 아닌 많지 않은 종류의 아이템들이 나오면 어떨까 싶다.
11. 공성캠프역시 심심하긴 하다. 1라인맵의 경우 투사가 중간에 있는데, 투사를 잡을시, 아이템이 나오고 그 아이템은 (힐팩이라던가, 이속증가라든가 하는 것들이 나왔으면 좋겠다. 당연 팀내전체가 아닌 1명만 소유가능 . 1회성 사용아이템으로 말이다.)
12. 타격감이 조금 심심하긴 하다. 이게 비교해봤더니, 히오스는 스킬이나 다른 여러가지 측면에서 상위급이긴 한데, 궁이나 기타 여러가지가 비슷비슷해서 강약이 없다. 악센트가 없단말. 롤은 명확하고 깔끔해서 타격감이 더 있어보인다는 소리를 듣는듯 하다.
13. 게임 내 이펙트는 솔직히 히오스가 많이 심심하고 부족하다. 전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그렇다. 몇몇 애들은 기가 찰정도로 구리기도 하다. 하지만 이건 언제든지 개선가능한 점이다.
14. 이번 태사다르 리메이크를 통해, 완전히 새롭게 변신도 충분히 가능하다. 결국 스킬이펙트, 타격감, 특성 등은 얼마든 바뀔 수가 있으니 큰 문젠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근본없는 영웅들..)
15. 칼바람은 맵이 1개지만, 히오스는 1라인 맵이 꽤 있다. 적당히 타협해서 압축/간추렸으면 한다.
16. 히오스 탈건 굉장히 신박한것이다. 하지만 그만큼맵이 넓지는 않다. 그게 또 단점이기도 하다.뭐 난투는 그렇다쳐도..
17. 구슬시스템은 좋다.
18. 우물시스템도 히오스가 좋다고 본다. 그래서 힐러의존을 더 낮춰야한다.
19. 포탑이 약해빠졌다. 영웅우선으로 바뀌었든가..?
20. 핵도 공격하게끔 하자. (?)
전체적인 총평은 롤이 더 나았다. 현재 히오스는 너무 루즈하고 긴장감이 덜하고 특히 후반엔 지루하다는걸 느꼈다. 위에 적은 것들을 조금만 적용해도 사실 aram스타일 게임은 롤보다 더 재밌어질 수 있겠단 생각이 든다.